성인 1인이 일회용 커피컵을 사용 시, 노출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은 연간 약 2600개 이상으로 다회용기보다 최대 4.5배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배달 음식 시장의 활성화 등으로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일회용기와 다회용기의 미
좋은땅출판사가 천연비누계에 독백이라는 아이디로 널리 알려진 천연비누제조 전문가인 저자 조용찬의 ‘독백의 천연비누 완전정복’을 출간했다.책은 천연비누를 처음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와 이미 세제류를 제조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천연비누 제조 노하우가 담겨있다.또한 비누 제조방법과 원리를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비누
국경없는의사회가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구호텐트 전시회 - 세계는 우리의 응급실입니다’를 개최한다.9일 열린 개막식에는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을 비롯해 권미혁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이후에는 박선영 구호활동가가 참석 의원들에게 구호텐트를 소개했다.
도서출판 메이드마인드가 ‘호흡이 10년을 더 살게 한다’를 출간하고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 주는 호흡 건강법을 소개한다.이 책은 현대인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미세먼지의 공포로부터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의학적 기저부터 생활공간을 ‘청정 구역’으로 만드는 구체적 팁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저자인 강동 경희대병원 최천웅 교수는
장수말벌이 사람의 머리 보다는 다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올해 5월부터 9월 초까지 경주국립공원 일대에서 장수말벌의 공격성향을 실험한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실험은 야외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말벌 공격의 효과적인 대처 방안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털보말벌과
‘핵심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 현장체험’ 4번째 여정이 6일 장안농장과 충주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 진행됐다.이 체험은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 친환경농업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주관했다.4회차 참가자 40명은 10시에 충주교육지원청 앞에서 모여 버스를
8월 말부터 10월까지 공기 중 꽃가루의 농도가 높아지고 알레르기 비염 환자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환경부가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서울,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지역의 2015년도 꽃가루 농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알레르기 비염 환자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연구진의 분석 결과, 2015년도를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 꽃가루 농도는 4월에
지난 25일 서울역에서 개최된 제2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 특별구제를 위한 전문위원회 구성 등이 심의‧의결 됐다.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사업자 분담금 1,250억 원 등으로 조성되는 특별구제계정을 활용하여 정부지원 대상 피해자가 아닌 판정자(폐 손상 3, 4단계)에 대
LG화학이 5년에 걸쳐 개발한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제미로우(Zemiro)’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국내에서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가 시판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화학의 ‘제미로우’는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 대표 임순례)가 초복을 앞두고 보신탕과 삼계탕 대신 ‘동물의 고통 없는 음식으로 더위를 식히자’는 취지로 채식 건강 레시피를 소개하는 ‘MEAT FREE 복날’ 캠페인을 28일부터 시작한다.카라 홈페이지(www.ekara.org)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된장가지덮밥,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가 남산의 최고의 자원인 소나무 숲을 활용하여 도시민 대상의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힐링숲을 개방하고 ‘남산 소나무 힐링숲’ 프로그램을 오는 6월 3일 토요일부터 운영한다.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에 인접한 위치에 그동안 소나무림의 보전을 위해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으로, 이번 5월 새롭게 숲길 정비 및 시설공사를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등 4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28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환경보건콘서트’가 열렸다.환경부는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환경성질환을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관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알레르기질환, 환경호르몬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황사‧미세먼지에 대비하여 ‘보건용 마스크’의 올바른 구입, 사용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보건용 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는 55개사 287제품(2017.3.12.기준)이 있다.
주방에서 요리할 때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등 오염물질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환경부가 주방에서 요리할 때에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한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험주택 2곳, 공동주택 22곳, 단독주택 4곳, 다세대주택 4곳 등을 대상으로 2015년 5월부터 11월까지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결과 주방에서 조리할 때에 미세먼지, 폼알데하이
당뇨병의 근본적인 질환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연구 기술이 개발돼 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에스티씨라이프(회장 이계호) 줄기세포 치료 연구원(STC Stem cell Treatment & Research Institute, www.stcstri.com)은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모든 조직이나 장기로 분화 될 수 있고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환경마크 인증제도가 석면 건축자재로 인한 석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환경마크(환경표지) 제도는 제품 전 과정 단계에서 환경오염을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별하여 로고와 설명을 표시하도록 하는 인증제도다.환경산업기술원은 보온․단열재, 실내용 바닥 장식재, 벽 및 천장 마감재, 이중 바닥재 등
담배 개피 수에 비례해 니코틴·미세먼지·중금속 농도 급증미세먼지 등 실내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환기 필요내집 화장실에서 피운 담배가 화장실 환기구를 통해 위·아랫집으로 5분 이내로 흡연 오염물질이 확산되어 이웃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기에 따른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확산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 ‘실
연꽃이나 연근으로 익숙한 연(蓮) 중 아직 상업화되지 않았던 열매가 치매 잡는 친환경 생물자원으로 새롭게 조명 받게 됐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은 8일 연(蓮)의 다양한 부위 중 열매가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에 특화된 세포모델과 동물모델을 통해 알츠하이머의 예방과 치료에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과 강원대학교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성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건강을 염려하거나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걷기를 가장 먼저 시작한다.한 겨울의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건강을 찾아 걷고 또 걷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서 점차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자동차의 편리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