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영 기자]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화물의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는 공급망 탄소계산기를 신규 개발했다.새롭게 선보인 HMM 공급망 탄소계산기는 화물의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선박은 물론 철도, 트럭 등 다양한 운송수단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HMM은 약 120만 건의 DB를 구축해 운송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온실가스 배출 관련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GLEC[1]와 CC[2]의 데이터를 활용해 배출계수를 산정했다. 특히 해상 배출계수는 HMM의 친환경 선박 데
[조혜영 기자] 심자외선 살균 개발 전문 업체 두비루(DUVROO)가 지난 11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 산업 전시회 ‘아쿠아텍 암스테르담 2023(Aquatech Amsterdam 2023)’에 참가해 초소형 물 살균 리액터 ‘퓨전 스피어 리액터(Fusion Sphere Reactor)’를 선보였다.퓨전 스피어 리액터는 휴대용 살균기 개발에 이어 정수기 위생 관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초소형 물 살균 리액터다. 두비루는 양산 준비를 비롯해 정수기 및 필터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일반적인 정수기
[조혜영 기자] LX하우시스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Recycle) 가구용 필름’을 두산건설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납품하며 국내시장 공급을 시작한다.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5일 두산건설이 2025년 말까지 부산광역시 남구에 조성하는 3048세대의 대규모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공급한다고 밝혔다.LX하우시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페트(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 원료로 만든 가구용 필름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 재활용 원
수익금, 글로벌 환경단체에 기부 계획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상품 출시 예정대한항공이 기내 노후 구면조끼로 친환경 여행용 파우치를 제작해 이제품의 수익금을 환경단체에 기부한다.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대한항공과 국내 친환경 뷰티브랜드 원오세븐(107)이 협업해 제작한 것으로, 구명조끼를 소재로 제작된 파우치 속에는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로보틱스가 서빙로봇에 이어 방역로봇을 개발, 시장에 내놓으며 서비스로봇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현대로보틱스가 내달 1일 국내업계 최초로 대면방역이 가능한 방역로봇을 출시한다.이번에 출시되는 현대로보틱스의 방역로봇은 병원 수술기구 살균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방식으로 대기를 살균하고, ‘UVC(Ultraviolet C) LE
뛰어난 열안정성과 차량 수명만큼 선명한 색 유지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등 고전압 부품 시장의 고품질 수요 충족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용 착색제 마크로렉스 오렌지 HT(Macrolex Orange HT)를 새롭게 선보인다.마크로렉스 오렌지 HT는 독일의 표준 색상표 RAL[1] 2003의 색상구현을 충족하는 선명한 주황색 염료로, 폴리
모발과 두피 전문 브랜드인 올라잇(O’right)이 사람들의 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특별한 천연 카페인 모발 및 두피 관리 제품 라인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이 제품은 폐기된 커피 겉껍질에서 추출하고 미국 농무부(USDA)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천연 카페인을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 지친 두피에 활력을 되찾아주고 윤기 있는 모발로 가꿔준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하면서도 가격은 절반 수준인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성공했다.리튬이온전지는 납축전지보다 유해물질 배출이 적고 충전·방전이 반복될수록 전지 용량이 감소하지 않으며 에너지밀도가 높아 현재 많이 쓰이고 있다. 이와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질은 불
모헤닉모터스가 프로토타입 개발을 마치고 시험 주행 중인 Ms의 시리즈 모델 ‘Ms카트’를 출시했다.Ms카트는 초소형 전기차 ‘Ms미니’ 개발 과정에서 선보이는 모델로, 모헤닉은 2021년 Ms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Ms미니를 선보일 계획이다.모헤닉은 천편일률적인 전기 카트 시장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다목적 카트를 선보여왔다. Ms카트는 모헤닉이 2016년부
삼성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최적화된 펫케어(Pet Care) 전용 공기청정기를 지난 4일 출시했다.삼성 펫케어 공기청정기 라인업은 삼성 독자의 전문 필터 기술을 통해 반려동물의 털과 냄새를 말끔히 제거해 준다. 특히 반려동물의 냄새를 99% 이상 제거해 주는 ‘탈취 전문 필터’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가
LS전선(대표 명노현)이 최근 한전과 함께 배전용 친환경 케이블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상용화에 적극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케이블의 도체를 감싸는 절연 재료에 XLPE(가교폴리에틸렌) 대신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이하 PP)을 사용,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XLPE는 1960년대부터 50여년간 케이블의 절연 재료로 사용되고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 신규 라인업을 9월 중순에 출시한다.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사전 체험단을 네이버를 통해 26일부터 모집한다.2월 출시된 ‘삼성 제트’는 차별화된 생활 미세먼지 제거 능력과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아 왔다.이번 신제품은 최대 150W의 흡입력을 구현하면
제네포스(대표 이성호)가 깨끗한 물로 사계절 샤워가 즐거워지는 ‘바디퓨(BODYPU) 비타민 샤워필터’를 출시한다.최근 적수(붉은 수돗물), 녹물 등의 이슈로 수돗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2017년 말 환경부가 발표한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국내 수도관 총 길이 20만9034㎞ 중 설치된 지 21년 이상 지난 노후 상수관은 6만76
6세대 V낸드 100단 이상 셀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단일공정으로 구현2019년 512Gb 3비트 V낸드 양산으로 2020년 초고속 SSD시장 본격 확대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반도체의 공정 미세화 한계를 극복한 ‘6세대(1xx단) 256Gb(기가비트) 3비트 V낸드’를 기반으로 한 ‘기업용 PC SSD’를 양산해 글로벌 PC 업체에 공급했다.이번 제품은 10
에어로케어가 SIAT 특허 기술로 미세먼지, 유해, 발암 물질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공기 중에서 모두 분해하고 원인 자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이 제품은 천연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흡입, 섭취, 눈, 피부 등 인체에도 무해하다는 실험 결과를 얻었다.최근 가벼운 옷차림이 어색하지 않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산소발생기 제조사 ㈜옥서스가 산소발생기용 실내기를 5월에 출시한다.최근 중국 수도 베이징에 대기오염 황색경보와 안개 오렌지색 경보가 발효되는 등 중국 전역이 대기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최근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지역 대기오염의 과학적 해법’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인구의 92%에 해당하는 40억 명이 건강에 해로운 수준
LG전자가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모델명; AP139MWA, AP139MBA)’를 22일 출시한다.퓨리케어 미니는 포터블(Portable) PM1.0 센서,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 등을 탑재해 공기 청정성능이 뛰어나다.포터블 PM1.0 센서는 제품을 세우거나 눕히는 것과 상관없이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한다.듀얼 인
LS전선(대표 명노현)이 선박용 육상 전원 공급 케이블을 출시하고 주요 선박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본격 마케팅에 나섰다.이 케이블은 선박이 항만에 정박 중 필요한 전기를 육상 설비에서 공급받는 데 사용된다.기존에는 주로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해 엔진을 가동, 자체적으로 전기를 만들어 사용했다. 육상에서 전기를 공급받게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가입 전용 미니보험인 ‘다이렉트 굿바이 미세먼지 건강보험’을 출시하고 3월까지 미세먼지 마스크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이 상품은 요즘 가장 큰 이슈인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및 안구 질환에 대비하기 위해 매우 저렴한 보험료로 수술 및 진단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기아자동차 유럽법인(KME)이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3월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이번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