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서소문1청사에서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물관리 혁신기술 개발 및 물산업 육성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서울특별시는 물 관련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기관에 실증 연구 현장을 제공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수행한다.또한 양 기관은 참여 연구개발기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지난 21일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개최된 디지털전환위원회를 끝으로 공단 미래발전위원회 3대 분야(ESG·탄소중립·디지털전환)의 핵심제언문을 채택했다.지난 7일 ESG위원회를 시작으로, 14일 탄소중립위원회 그리고 21일 디지털전환위원회를 마지막으로 3대 분야의 핵심제언문이 완성됐다.외부시각을 반영한 분야별 핵심제언문은 그간
21일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세플라스틱 다부처 협의체’가 출범한다.이번 협의체는 지난 2019년 7월에 열린 제6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된 ‘과학기술 기반 미세플라스틱 문제대응 추진전략’의 후속 과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통합 대응과 과학기술 및 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목표로 한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이웃 간에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19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및 교육청,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층간소음 예방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층간소음으로 인한 민원은 여름철보다는 실내 활동 비중이 높아지는 가을부터 증가해 겨울에 가장 많은 경향을 보인다.한국환경공단과 환경보전협회가
석면피해자에게 구제급여 수급 정보를 안내하는 알림 서비스가 도입된다.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이 수급권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피해인정 이후 수령한 구제급여 총액과 차년도 수령 예정액 등의 수급 정보를 매년 말 우편과 문자로 제공한다.서비스 이용 대상은 석면피해자 905명(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1급)이다.자세한 구제급여 수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16일(금)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을 직접 만나 한강유역환경청이 현재 검토 중인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입장을 확인하고, 설치 부지의 현황과 안성 지역주민 의견을 전달했다.최혜영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안성시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신설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최 의원은 “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신속·정확·저비용 성능평가 체계구축을 위한 ‘BMS를 활용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성능평가 방안 마련’ Kick-off 회의를 14일 개최했다.BMS(Battery Management System)는 전기차 배터리에 장착되어,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 팩의 상태(셀 온도, 전압, 전류 등)를 관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통합물관리를 위한 농업용수 관리 정책’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변재일 국회의원(국회물포럼 회장)과 정희용 국회의원(국회물포럼 부회장)이 함께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사)한국농공학회(회장 최경숙)
서울시민 전체 문제를 특정지역에만 떠넘겨 정의당 서울시당과 장혜영 의원실과 현재 서울시내에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이 설치되어 있는 마포구, 양천구, 강남구, 노원구 지역위원회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8월 기습적으로 발표된 서울시의 마포구 상암동을 쓰레기소각장 추가설치 지역으로 입지선정 한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이 국립환경인재개발원(원장 김효석),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일회용품 없는 종합환경연구단지(인천 서구 소재) 조성을 위한 실천 협약을 내일 서면으로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올해 11월 24일부터 시행한 일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조치에 따라,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
‘바이오가스촉진법’, ‘폐기물관리법’ 등 11개 환경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날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국회에서 정부로 이송된 후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공포 직후, 길게는 2026년부터 시행된다.먼저 음식물 쓰레기,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이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토록 하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이 낙동강수계 미규제 미량오염물질의 관리 강화를 위해 하류 수계인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에 매리 수질측정센터를 9일 건립했다.매리 수질측정센터는 성서·달성 산단 및 칠서 산단 등에서 배출되는 화학물질과 낙동강 하류의 미규제 미량오염물질을 정밀 감시하기 위해 약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됐다.이로써 낙동강 하류는 매리 수질측정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영산강 및 섬진강 유역 가뭄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농업용저수지인 장성호와 담양호의 하천유지용수를 우선 감량했다.환경부는 총저수량이 1500만 톤 이상인 농업용저수지 중 평년대비 저수율이 50%∼60%인 담양호와 장성호의 하천유지용수를 감량토록 조치했다. 이로써 담양호는 약 5500톤/일, 장성호는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이 내일부터 환경위성센터 누리집(nesc.nier.go.kr)에서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 환경위성 2B호) 기반의 이산화황 이동량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국립환경과학원은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이용한 대기오염 감시와 분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위성 관측자료에 기상 등 다양한 자료를 융합한 위성 활용산출물을 공개해왔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이 5일 환경기업 14개사를 ‘2022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했다.환경부는 2012년부터 도입한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제도’를 통해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뛰어난 환경기업을 녹색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올해는 평균 2.4대1의 경쟁률을 뚫고 ▷기후·대기 3개사 ▷물·수질 5개사 ▷자원순환·폐
2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일회용컵 음료를 판매할 때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이 별도로 포함되고, 사용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제도다.이번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적용 대상 매장은 세종‧제주지역 총 522개 매장(세종 173개, 제주 349개)이다.일회용컵 보증금제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영산강 및 섬진강 유역 가뭄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하천수 다량 사용시설인 이 지역 골프장과 협의해 동절기(12월~2월) 동안 하천수 취수를 중단해 물절약을 도모하기로 했다.영산강 및 섬진강 유역 내에 하천에서 물을 취수하는 골프장은 4곳이 있으며, 총 허가량은 8600m3/일이다.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산강 및 섬진강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거래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참여하는 기업의 감축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장조성자 2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증권사의 배출권 보유 가능 물량을 확대한다.이번 시장조성자 추가 지정과 증권사 보유 가능 물량 확대는 그간 시장의 거래량이 적고 가격 변동성이 커서 기업의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저해한다는 현장의 요구를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폐지 압축상(폐기물처리신고 업체)과 제지공장에서 폐지가 적체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2일부터 9000톤 분량의 폐지 공공비축을 추가로 추진한다.이번 추가 조치는 지난 10월부터 약 1만 9000톤의 폐지를 공공비축하고 있는 가운데 실시하는 것으로 적체 상황을 보다 신속하게 완화해 폐지 재활용시장을 조기에 안정화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응 위한 대안 마련과 정부 지원 필요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회장 권익현)가 지난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주환 의원, 전용기 의원, KEI 한국환경연구원, (재)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지역 생활폐기물 자체처리 역량 강화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생활폐기물 처리 역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