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폐지 압축상(폐기물처리신고 업체)인 거상자원을 방문해 폐지 적체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및 관련 업계와 폐지 적체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폐지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로 압축상 등에 폐지가 쌓이는 상황에 대비해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관련 업계의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민간공동위원장 김상협, 이하 탄녹위)가 제3차 국가‧지방 기후변화 적응대책(이하 적응대책)의 2021년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탄녹위에 상정해서 10일 심의・의결했다.환경부는 올해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시행 2022년 3월)’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이 ‘2022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을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친환경대전은 우리나라 친환경 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참가기업의 친환경 기술 및 제품을 알리는 행사로, 지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이 7일 인천광역시 서구 공단 본사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포된 비전은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탄소중립 기조에 대응해 업무영역을 확장하려는 의지가 담겼다.현재의 건강한 환경조성 노력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추구하고 이같은 노력의 성과를 해외에
국립환경학원(원장 김동진)이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중구에 소재한 로얄호텔에서 국내외 위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3회 환경위성 국제 학술회의’ 및 ‘제1회 판도라 아시아 네트워크(PAN, Pandora Asia Network)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환경위성 학술회의는 201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열렸으며 미국항공우주국, 유럽우주국, 독일항공우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오는 24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을 앞두고 세부적인 제도 시행방안을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했다.이번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하고 대형가맹점(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일회용 컵 사용량도 늘어나는 등 일회용품 감량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다.이번 일회용품 감량은 2019년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3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소재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환경부 장관과 알이(RE)100 참여 기업 간담회’가 개최됐다.RE100은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하겠다는 자발적인 운동으로, 현재 전 세계 386개사, 국내 25개사
제명사유, 제재금 부과기준 명확화·구체화 등 제재 기준 강화허위실적 관련 2개사 제명 조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 이하 ‘센터’)가 허위실적과 관련, EPR지원금 지급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엄정한 대응으로 EPR제도의 중추기관이자 공익법인으로서 제 역할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
‘탄소중립・녹색성장 12대 추진과제’,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 선정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가 32명의 민간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새롭게 출범했다.또한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개최해 탄소중립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추진전략’과 ‘탄소중립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이 26일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종합 무역상사와 기술력을 가진 중소 환경기업의 협업을 통한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진출 교류포럼’을 개최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다수의 중소 환경기업이 대기업의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동반 진출을 희망하고 수출 실무 분야의 교육 등 지원을 요청한 상황을 반영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해운대구甲)이 25일 ‘물막이설치지원법(건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물막이설치지원법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상가·반지하주택 등 침수 취약 공간의 차수판 등 물막이 설치비를 지원해, 인명사고·재산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최근 서울 반지하주택·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잇따르고, 태풍 힌남노 당시, 상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정밀한 감시를 위해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 전문훈련을 받은 탐지견 9마리를 충주, 괴산 등 집중관리지역에 17일부터 올해 말까지 약 30회 가량 투입한다.이들 탐지견은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전문적인 폐사체 수색 훈련을 받았으며, 사람보다 약 1만 배 이상 뛰어난 후각과 월등한 체력을 활용해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이 지자체 라돈관리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11월부터 1년간 전북지역 주택 30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라돈 조사를 추진한다.이번 조사는 국립환경과학원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실시한 전국주택 실내라돈 선행조사 결과와 라돈 농도 수준 및 지역별 지질특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7개 지자체(강원, 전북,
낙동강 수계에 총유기탄소(TOC)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도입하기 위해 환경부가 낙동강 주요 지류인 금호강 및 남강 유역에 ‘총유기탄소 총량관리’를 내년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시범적으로 시행한다.수질오염총량관리제란 상수원의 수질을 관리하기 위해 수계구간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배출할 수 있는 수질오염물질 총량을 할당하여 관리하는 제도다.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사업장폐기물 관리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와 강화된 ‘의료폐기물 배출자 인증제도’를 시행한다.‘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는 건설폐기물 등의 폐기물을 운반·처리하는 과정에서 처리량 과다 입력, 허용 보관장소 외 불법 방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이 제도는 올해 10월 1
환경부가 지난 9월 2일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수돗물 조류독소 관련 공개 검증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27일 오후 환경단체에 공개검증(안)을 제시했다.이번 검증(안)은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운영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른 분석법인 ‘액체크로마토그래프-텐덤질량분석(LC-MS/MS)법’과 환경단체에서 활용한 효소면역분석(ELISA)
재활용품경진대회, 환경작품전시회 등 운영경상북도 23개 시·군도 참여, 처음으로 폐가전까지 집중 수거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에서 새마을 환경살리기 대회가 대대적으로 열렸다.28일 청도천 둔치에서 “2022 새마을 환경살리기”행사가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경상북도(지사 이철우)가 공동 주최, 청도군 새마을회(회장 정해용
노웅래 의원 “원룸, 오피스텔은 관리기준조차 없어, 개선방안 마련 시급” 아직도 신축아파트 중에서 라돈이 초과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신축공동주택 2531가구 중 399가구(15.7%)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수처리 밸브 등 7개 품목 기술규격 개정물산업 제품 판로 확대 홍보물산업 우수제품 생산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의 장이 마련돼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2022 WATER KOREA’ 첫날인 지난 8월 31일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물산업 우수제품 등 지정제도 설명회를 개
환경부(장관 한화진/위 사진 왼쪽)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제주도의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선언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26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체결했다.‘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선언은 올해 8월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 포럼에서 발표된 것으로, 1회용품 감량, 폐기물 재활용 등을 통해 2040년까지 제주도를 탈플라스틱 섬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