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보관용 처방전 발급을 의무화하여 의약품에 대한 환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18일 환자에게 처방전 2부를 발급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처방전은 의약품 구입을 위한 서류이자 환자가 의약품정보를
영국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6일 오전 런던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를 하고 함께한 참전용사 및 가족들과 오찬을 했다.정 의장은 오찬에 앞서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을 직접 뵙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 라고 인사를 하며 “이 기념비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세계평화에 기여한 영국의 가치를 상징하는 것으로 생
유치원과 같이 어린이집도 법정기부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집에 대한 기부 활성화를 추진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17일 이 같은 내용의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에 시설비, 교육비, 장학금 또는 연구비로 지출하는 기부금도 법정기부금에 포함하여 어린이집에서도
오는 4월, 서울시 종로구 소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한다.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의왕시 이전(에너지경제연구원 부지)을 위해 업무시설 리모델링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기념사업회는 옛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지(8264㎡)에 건축연면적 4997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선우영 교수(환경공학)가 (사)한국대기환경학회의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한국대기환경학회는 1983년 대기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학과 기술 연구개발, 정보 교환 등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IOWA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13일 북한산국립공원(서울시 성북구 소재)을 찾아 혹한의 날씨에도 탐방객 안전관리와 국립공원 환경정화 업무를 맡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근무여건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환경부 장관이 격려한 근무자들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공원 청소, 탐방객 구조, 자연환경 해설 등을 담당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으로 이들 중 상당수
⏹국장급 전보▷ 금강유역환경청장 김동진 (1월 15일자)
국회미래연구원의 설립을 추진하는 ‘국회미래연구원 설립준비위원회’가 12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위촉장 수여와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회미래연구원은 미래 환경의 변화를 예측·분석하고 국가 중장기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국회 출연 연구기관으로, ‘국회미래연구원법’이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에서
솜방망이 처벌로 최근 급증하고 있던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처벌이 크게 강화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11일 리베이트 약품에 대한 요양급여 정지 기간과 과징금 부과상한액을 늘려 처벌을 강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는 의사들의 의약품의 선
화장실에서 쉬고 식사하는 청소 노동자들의 열악한 휴식공간이 사회 문제가 된 가운데 근로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11일, 근로자들이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직종과 사업장 규모 등을 고려하여 휴식공간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재중)는 10일에 안전 및 선거법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어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국민의 안전과 관련한 9건의 법률안을 심사·의결했다.법률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공동주택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전용구역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100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식 의원)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체회의 및 간담회 등을 열어 전문가 의견청취 및 부처 업무보고 등을 실시한다.먼저, 9일 오후 2시에는 제2차 공청회(국회 본관 627호)를 개최한다.작년 12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벤처기업협회 등 산업·기업계와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청취한데 이어, 이번 2차 공청회에서는 혁신생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올해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에 어르신과 장애인, 취업준비생 등을 시험감독관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올 2월부터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취업준비생 등을 시험감독관으로 위촉해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활성전자와 라디칼을 이용해 폐수를 정화하는 플라즈마 폐수처리방법을 상용화했다. 플라즈마 폐수처리기술은 글로우 방전(Glow Discharge)으로 수화전자와 OH라디칼을 생성시켜 폐수에 주입한 후 산화력이 강한 라디칼, 이온 등을 이용해 폐수의 유기성 오염물질, 생태독성물질 등을 쉽게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오후 3시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Khaldoon Khalifa Al Mubarak)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의 예방을 받았다.정 의장과 칼둔 행정청장은 그간 한-UAE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온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양국관계가 더욱 긴밀히 발전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이 원내 환경건강연구부가 6일을 기해 세계보건기구(이하 WHO)로부터 취약계층 환경보건 WHO협력센터로 재지정을 받는다.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는 2022년 1월까지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 분야 WHO 협력센터로 활동을 하게 됐다.WHO 협력센터는 국제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WHO가 각 분야의 전문기관을 선정해 조직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내수면양식연구센터(창원시 진해 소재)가 친환경·첨단 양식기술인 담수 바이오플락기술(BFT) 물만들기 매뉴얼을 발간해 어업인과 지자체 등에 배포한다.이번 매뉴얼은 내수면양식연구센터에서 수행했던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에 관한 기초연구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플락기술의 개요 ▷시스템 시설 및 장비 ▷물 만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5일, 치료 목적의 대마 사용을 허용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지난해 시한부 뇌종양 환자인 아들(4세)의 치료를 위해 어머니가 해외직구로 대마오일을 구입했다가 구속된 후 법원에서 선고유예를 받았다.인천세관은 2017년 상반기에 대마오일을 해외에서 구매한 사례가 38건이었다고 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SL공사의 이번 수상은 재난관리책임기관 총 85개 기관 중에서 재난대응역량, 업무연속성 관리 등 엄격한 지표기반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돼 지난 2013년도에 이어 국무총리 기관표창 2회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정부의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에서 근무하는 파견근로자 79명을 간접고용에서 직접고용 했다.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해 11월 파견근로자 대표단과 노동조합 대표,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파견근로자 전환 협의회’에서 전환절차를 경쟁채용 방식으로 확정한 바 있다.이어 지난 12월 중 필기시험과 면접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