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집권 100일을 맞아 자유한국당 문재인 정부의 졸속 원전정책 진상규명 및 대책마련 특위(이채익 위원장)는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채익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제왕적 원전폐기 정책은 F학점”이라고 평했다.이 의원은 “무엇보다 대한민국 동력인 에너지 정책을 근본부터 뒤흔들고 있어 우려가
전국 시‧도 지자체와 함께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109곳을 대상으로 사전 실태를 점검한 결과, 18곳에서 수질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실태점검은 본격적인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련 법률’ 적용 시점(7월 28일) 전에 환경부 소속 지방(유역)환경청과 시‧도 지자체가 합동으로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가동 여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어린이용품 제조‧수입업체가 제품에 포함된 유해화학물질을 자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2017년도 어린이용품 유해물질 자가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어린이용품 관련 업체가 자사 제품의 유해화학물질 함유 여부를 미리 파악하고, 제품 기획·설계부터 유통·판매까지 유해화학물질 사용 저감방안을 마련하여 이행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14일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와 함께 ‘국회 본청 일본 수종 제거에 관한 청원’을 제출했다. 가이즈카 향나무는 일본을 원산지로 하는 외래수종으로, 일제강점기인 1909년 이토 히로부미가 대한민국 순종 황제와 함께 대구 달성공원에 기념식수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구미시을)은 11일 열린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송곳 같은 질의로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을 검증했다.장 의원은 “김영주 후보자는 자녀의 증여세 탈루 의혹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부동의로 제출을 거부한 자료가 100여건이 넘는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2013년 황찬현 감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11일 오전 김해 화포천 습지를 방문하고, 이어서 낙동강 함안보 녹조현장을 방문하여 관계기관, 환경단체,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김해 화포천 습지는 우리나라 하천 습지보호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3종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황새(인공복원종 봉순이)가 도
환경부가 지난해 강원, 경북 등 폐광산 주변지역의 토양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폐금속광산 17곳, 폐석탄광산 7곳, 석면물질 함유가능광산 3곳, 폐석면광산 1곳 등 총 28곳의 폐광산에서 총 275만7120㎡의 면적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폐광산 주변지역 토양오염 실태 조사는 ‘토양환경보전법’ 제5조에 따라 강원, 경북, 충북 등에 있는 폐금속광산
환경부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안병옥)’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조사·판정, 천식피해 인정기준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피해구제위원회는 9일부터 시행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다.피해구제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
DMZ관광(주)(대표 장승재)에서 추진 중인 2개의 여행상품이 9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된 2017~2018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도에서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됐다.선정된 상품은 ▷생창리 세계평화공원 생태탐방로 탐방 ▷DMZ 임진강 유역의 평화누리길 걷기여행 등이다.장승재 대표는 “이들 상품들은 최근 걷기여행 대세임을 감안해 DMZ일원과 연계한 것으로서, 환경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모기의 천적’ 광릉왕모기의 사육기술 개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흡혈 모기류의 유충을 잡아먹는 국내 토착종 광릉왕모기를 활용한 모기방제 기술이 개발했다. 광릉왕모기는 지카 바이러스나 뎅기열을 옮기는 숲모기와 서식 환경이 유사하기 때문에 지카·뎅기열 예방에 효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을)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의 휴일연장 근로수당 청구소송에 대한 원고 승소판결을 환영하며,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휴일연장 근로수당 청구소송에 대해서도 조속히 판단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07단독(윤종섭 부장판사)은 서울시 환경미화원이 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휴
국립환경과학원이 농촌지역의 지하수 수질 개선을 위해 충청남도와 9일 충남 홍성군 도청 본관에서 ‘지하수 중 질산성질소 수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지하수 이용률을 고려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보령시 청라면 소양리,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예산군 덕산면 둔리 등 충청남도 내 시범사업 3곳을 선정,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
⏹장관정책보좌관 임명▷ 별정직고위공무원 노태호▷ 별정직3급상당 이주헌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7월 24일 접수된 성주 사드기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하여 오는 8월 10일 관계 전문가 합동으로 현장확인을 실시한다.“환경영향평가 협의업무 처리규정” 상 중요사업에 대한 필수 절차인 현장확인은 환경영향평가서 내용 중 이해가 어려운 부분, 중점 검토가 필요한 사항, 현장상황 등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금번 현장확인 시에는 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한국식용곤충연구소가 주관하는 ‘2017년 식용곤충 미각교육’ 2차 수강생을 11일까지 모집한다.전년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미각 교육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창업희망인, 식품종사자 등에게 식용곤충 및 다양한 식품군에 대한 참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올해 시행되는 미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폐기물 차량을 운반하는 기사들에게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공사 통합계량대에서 시원한 생수와 냉커피 등 음료를 제공하는 고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해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한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8278곳 중 2.3%인 190곳의 시설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전국의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은 2만1877곳으로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주기적으로 토양오염도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 중 지난해 검사를 받은 시설은 8278곳(전체시설의 37.8%)이다.토양오염우려기
올해 초 빈병 보증금 인상 이후 소비자 반환율이 47%로 나타났으며, 빈병 회수율도 97.4%를 기록하는 등 빈병 보증금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빈병 보증금을 23년 만에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2014년과 2015년에 24%를 기록했던 빈병 소
환경부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선다.환경부는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와 쿨매트를 제공하며, 무더위 쉼터와 마을회관 50곳에 선풍기를 지원한다.또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팀과 함께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100명을 대상으로 폭염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미생물 혼합배양체로 철강폐수에 함유된 암모늄·이산화탄소·페놀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이번 미생물 혼합배양체는 미세조류 ‘세네데스무스 쿼드리카우다(Scenedesmus quadricauda)’와 하·폐수 처리장에서 채취한 활성슬러지를 동일한 무게비율(1대1)로 혼합하여 배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