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5차 환경보건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안병옥)’에서 생리대 건강영향조사 청원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여 청원을 수용하는 것으로 의결했다.이는 그간 안전성 논란이 있었던 생리대 사용으로 인한 건강피해 여부를 규명하도록 정의당 여성위원회에서 건강영향조사 실시를 환경부에 청원(2017.9.18.)함에 따라 추진됐다.환
정부는 지난 13일 14시부터 4대강 보 구간의 하상변화 및 퇴적물, 구조물 안전성 등 객관적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금강, 영산강, 낙동강 하류 7개의 보에 대한 개방과정을 진행 중이다.영산강 죽산보는 목표 개방수위 EL. 1.5m(관리수위 대비 2.0m↓)에 지난 23일 도달하여 하한수위로 개방상태를 유지 중에 있다.낙동강 합천창녕보‧
우리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한·미 SOFA 합동위원회는 우리 정부가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한 주한미군 용산기지 내·외부 지하수 환경조사 자료를 29일 공개했다.동 지하수 조사는 한·미 SOFA 환경분과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환경부가 시행한 것이다.환경부는 두 차례(2016.1.18.~2.23. / 2016.8.4.~25.)에 걸쳐 지하수 시료를 채취하여 총석유계
‘한국악취방지협회(Korean Offensive Odor Control Association, 회장 이용운)’가 환경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제 544호, 2017. 11.20)를 받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한국악취방지협회는 지난 9월 5일 서울 구로구 코오롱싸이언스벨리 4층 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창립했다.협회는 창립
정세균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4시 국회 사랑재에서 ‘대한민국 ODA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대한민국은 지난 2010년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 이후 순수 수원국에서 순수 공여국으로 전환한 세계 유일의 국가”라면서 "이제 대한민국은 많은 개발도상국의 롤
자유한국당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물관리 일원화는 국토관리를 일원화해야지, 조직의 일원화는 답이 아니다”고 밝혔다.정 원내대변인은 “중국 요·순(堯·舜)시대부터 홍수와 가뭄은 나라 다스리기의 요체였다”며 정부여당이 국민의당과 연합하여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11.23)하고 당장이라도 국토부의 '수자원 정책국'을 환경부로 옮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오대산국립공원에 다국어 안내표지판 등의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평창 올림픽 기간(2018. 2. 9.~2. 25.) 동안 오대산국립공원을 찾는 외국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 한글로만 표기되었던 안내 간판 44개에 영·중·일 3개 외국어를 추가하여 지난 1
국립환경과학원이 2014년 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팔당호에 출현하는 남조류 15종 중 4종의 남조류에서 수돗물 흙냄새 물질을 생성하는 유전자를 확인했다.4종의 남조류는 환경부에서 시행 중인 조류경보제 대상 유해남조류 4속에 포함된 것들로 아나베나 3종과 오실라토리아 1종이다.이들 4종의 남조류는 수돗물에서 흙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인 지오스민 유전자를
정세균 국회의장이 28일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만 윈 카잉 딴(Mahn Win Khaing Than) 미얀마 상원의장과 접견했다.정 의장은 지난 8월 미얀마 공식 방문에서 만났었던 만 윈 카잉 딴 상원의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정 의장은 양국
2016년 국정감사 당시 문제제기 돼 큰 파문을 몰고 왔던 ‘부적합-발암물질 수도꼭지’의 사용 및 유통을 원천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작년 12월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 의원 등 12인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발암물질 수도꼭지 금지법’(‘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 이 지난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 국장급 숭진 및 전보▷ 대기환경정책관 김종률▷ 상하수도정책관 박용규▷ 자원순환국장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 이영기▷ 새만금지방환경청장 김상훈▷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김동구 ▷ 환경융합정책관 정종선 ⏹과장급 전보▷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이우원▷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홍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이재현 사장과 박춘섭 조달청장은 24일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하도급지킴이는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원도급자들이 하도급계약 체결과 대금지급 등 하도급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이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말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SL공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을 생산하는 신종 미생물 SH-48 균주의 배양에 최근 성공했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올해 4월 강원도 태백시 소한천에서 난배양성 신종 미생물 SH-48을 분리했으며, 인공배양을 위한 최적의 배양조건 연구와 유전체 해독작업을 마쳤다.신종 미생물 SH-48의 전체 유전체 분석결과, 이 미생
우리나라 수돗물의 미세플라스틱 실태는 24개 정수장 중 21개 정수장은 검출되지 않았고 3개 정수장은 1ℓ당 각각 0.2개, 0.4개, 0.6개가 검출되었으며, 전체 평균은 1ℓ당 0.05개인 것으로 밝혀졌다.환경부가 조사한 대상은 4대강 수계에서 주로 지표수를 취수하는 24개 정수장, 서울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생산하는 수돗물 병입수 2개 제품과 먹는샘물
낙동강 하굿둑 수문 개방을 통한 하구 생태계 복원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및 생태복원 방안 Ⅰ단계 연구를 추진한다.이번 연구용역은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대한 대통령의 지역공약 및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첫 단계로,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와 부산시, 수자원공사가 연구용역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11.9.∼16.)한
정세균 국회의장은 24일 오전 11시 국회접견실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면담했다.정 의장은 전날 이루어진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국회 방문을 환영했고, 이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번 방한이 성사될 수 있도록 도와준 정 의장의 관심과
국회는 24일 제354회 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서 국회 소속 미래연구 전담기구이자 최초의 국회출연연구기관인 국회미래연구원을 설립하는 내용의 ‘국회미래연구원법안’을 의결했다.국회미래연구원은 제20대 국회 개원 후 정세균 의장이 제시한 국회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 3월 ‘국회미래연구원법안’의 제안
4.16가족협의회, 4.16연대,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해 은페 규탄 및 사회적 참사 특별법안에 대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먼저 미수습자 장례를 앞두고 추가유해 발굴 사실을 숨긴 해수부 관계자를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재발방지대책 마련과 미수습자 지원대책을 수립하라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25일(토) 오전 10시, 수원시 광교공원에서 ‘2018 지방선거 필승 결의 및 자연보호 등반대회’를 개최한다.이날 등반대회에는 홍준표 당 대표, 최고위원, 홍문표 사무총장,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을 비롯한 중앙당 주요당직자와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용인 갑 국회의원)과 주광덕 수석부위원장(남양주 병 국회의원)을 포함한 경기도 핵심 당원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631개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2016년도 운영실적을 평가한 후, 고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7개 시설을 최우수 운영시설로 선정했다.최우수 운영시설은 고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를 포함해 예산군 매립시설, 인천 서구 청라 및 옥천군 소각시설, 김해시 생활자원회수센터, 부산시 동래구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원주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