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빈병 보증금 인상 이후 소비자 반환율이 47%로 나타났으며, 빈병 회수율도 97.4%를 기록하는 등 빈병 보증금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빈병 보증금을 23년 만에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2014년과 2015년에 24%를 기록했던 빈병 소
가습기살균제 종합지원센터 및 보건센터 설치·운영특별구제계정으로 지원할 수 있는 건강상 피해 인정조건 마련 오는 9일 시행 예정인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정한 시행령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특별법 시행령안은 총 44개 조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건강피해 범위 및 피해구제위원회 구성·운영, 구제계정운용위
환경부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선다.환경부는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와 쿨매트를 제공하며, 무더위 쉼터와 마을회관 50곳에 선풍기를 지원한다.또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팀과 함께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100명을 대상으로 폭염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미생물 혼합배양체로 철강폐수에 함유된 암모늄·이산화탄소·페놀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이번 미생물 혼합배양체는 미세조류 ‘세네데스무스 쿼드리카우다(Scenedesmus quadricauda)’와 하·폐수 처리장에서 채취한 활성슬러지를 동일한 무게비율(1대1)로 혼합하여 배양한 것이다.
DMZ문화원(원장 장승재, DMZ관광 대표)이 27일 전쟁기념관에서 DMZ 설정 64주년을 맞아 제1회 DMZ문화대상 6개 분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민간주도로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시상식에 앞서 손기웅 통일연구원장이 ‘DMZ와 통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행사를
빗물도 수돗물처럼 깨끗하고 소중한 자원임을 알리는 ‘빗물축제’가 27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29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2회 째로, 2016년 첫 빗물축제에서는 10만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보고, 맞고,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빗물놀이터 ▷빗물체험 프로그램 ▷풍수해 체험 ▷빗물영화제 ▷빗물콘서트 ▷빗물마켓 등 다양한 축제가 열렸다.
지난 24일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은 국방부 국방시설본부로부터 일부 사드 장비가 배치된 성주기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요청을 받았다.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법 절차에 따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국방부에서 공여부지 전체에 대해 일반 환경영향평가 협의요청이 들어오는 경우 환경부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평가협
서울시 수영장 물교체 최대기간은 약 9개월(263일)어린이전용 수영장 물교체 최대기간은 4개월(133)일, 1년에 2.7회 교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정미 국회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서울시가 제출한 2016년 서울시 수영장 물 사용량, 수영장면적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수영장(어린이전용포함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보험개발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에서 환경책임보험제도 발전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환경책임보험제도 요율산정 및 조사·연구, 환경책임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및 정보 공유, 환경책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7일 김포대학교와 지역사회 및 환경산업발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명력 있는 SL공사의 현장시스템을 전문대학의 교육환경에 접목시켜 산·학 일체형 직업교육체계를 구축, 장기적인 환경현장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주요내용으로는 축적된 폐기
더불어 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관리에 ‘사전배려의 원칙’과 ‘원인자 부담의 원칙’을 강화하는 내용의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을 대표 발의했다.이용득 의원이 발의한 두 개정안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량의 방사선 피폭에 대한 정부정책의 변화와 원자력발전소
‘2015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 전국 3634개 사업장에서 215종 5만3732톤의 화학물질이 대기, 수질 등 환경으로 배출됐다.전년(2014년)도와 비교하면, 업체수와 화학물질 취급량은 각각 110개(3524개→3634개소), 850만톤(1억6361만8000톤→1억7212만 톤)이 증가했으나, 배출량 및 배출률은 529톤(5만
환경부는 ‘4차 산업혁명과 환경’ 컨퍼런스를 25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발맞춘 환경정책 과제 발굴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환경부는 4차 산업혁명의 요소 기술을 접목한 환경 현안 해결과 국민 체감형 정책
새 정부 국정기조인 지속가능발전을 주도할 환경부의 비전과 원칙을 만들고 공유하는 작업이 시작된다.환경부는 그간 4대강 사업, 가습기 살균제 등 여러 환경현안에 대해 주도적인 대응이 부족했다는 내·외부의 반성과 비판을 감안하여 일시적인 자성론을 넘어 국민과 정책이해 관계자,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새로운 비전 수립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환경부
올해 6월 한 달간 전국 8기의 노후 석탄발전소(충남 4기, 경남 2기, 강원 2기)를 가동 중단한 결과,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개선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충남지역 40개 지점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실측한 결과, 이번 가동 중단기간의 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6월 평균치와 2016년 6월 평균치 비해 15.4%인 4㎍/㎥이 감소(
‘해피벌룬’ 원료인 아산화질소를 환각물질로 지정하는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아산화질소는 마취 및 환각 효과가 있으며 무분별하게 흡입할 경우 방향감각 상실이나 질식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화학물질이다.최근 유흥주점이나 대학가 주변에서 ‘해피벌룬’, ‘마약풍선’ 등의 이름으로 급속히 확산되어 이에 대한 규제 필요성이 지적되어
기상청이 디지털 지진관측을 시작한 1999년부터 2016년까지(이하 예년)의 자료를 바탕으로 ‘2017년 상반기 국내외 지진 발생 및 화산분화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했다.2017년 상반기 규모 2.0 이상의 국내 지진 발생횟수는 총 90회(9.12 지진의 여진: 23회)로 예년 상반기 평균 26.0회보다 64회 많았다.규모 3.0 이상의 국내 지진 발생횟수
국립생태원이 생태와 자연을 주제로 열린 ‘2017 봄을 그리다’ 생태그림대회 수상작을 공개했다.이번 생태그림대회는 올해 4월 22일부터 한 달 간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유치부 1273명, 초등부 1278명 등 총 2551명이 참가했다.심사위원은 한남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교수, 서천미술협회 등 외부 3명과 내부 직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부가 민‧관 합동으로 ‘1회용품 관리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개선 포럼’을 25일부터 8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포럼은 커피전문점의 급격한 성장과 소비형태의 변화로 1회용컵을 포함한 1회용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사용 감량과 회수·재활용 촉진 방안 등을 심층 논의하고, 관련 기관과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
환경부는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노동조합과 함께 ‘노사가 함께 열어가는 환경부의 길, 장관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직원 80명이 참석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환경부노동조합(위원장 박상동)에서는 신임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정부에서 ‘환경부다운 환경부’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장관과 직원 간의 자유로운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