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제조 등 정수기 부가기능의 위생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먹는물관리법’ 개정안을 8월 10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된다.이번 ‘먹는물관리법’ 개정안은 지난해 얼음정수기에서 니켈이 검출되는 문제점이 지적된 이후,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수기 부가기능의 관리 강화를 비롯하여 정수기 관리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부족한 점을 개선했다.‘먹는물
환경부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에너지전환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이번 자문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 정부의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 및 친환경 에너지전환 방향을 이끌어 내기 위해 환경부 장관 소속으로 꾸려진다.자문위원으로는 기후‧에너지, 인문‧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를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모기의 천적’ 광릉왕모기의 사육기술 개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흡혈 모기류의 유충을 잡아먹는 국내 토착종 광릉왕모기를 활용한 모기방제 기술이 개발했다. 광릉왕모기는 지카 바이러스나 뎅기열을 옮기는 숲모기와 서식 환경이 유사하기 때문에 지카·뎅기열 예방에 효
9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에서 긴급 의료지원 대상자 3명에게 1인당 최대 30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또한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분담금 1250억 원을 옥시(옥시 레킷벤키저), SK케미컬, 애경산업 등 총 18개 사업자에게 부과했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가습기살균제 건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 을)은 9일 폐가전 무상방문수거가 보다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주민편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직접 가정 등의 배출장소를 방문하여 무상으로 수거·처리하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이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을)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의 휴일연장 근로수당 청구소송에 대한 원고 승소판결을 환영하며,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휴일연장 근로수당 청구소송에 대해서도 조속히 판단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07단독(윤종섭 부장판사)은 서울시 환경미화원이 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휴
국립환경과학원이 농촌지역의 지하수 수질 개선을 위해 충청남도와 9일 충남 홍성군 도청 본관에서 ‘지하수 중 질산성질소 수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지하수 이용률을 고려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보령시 청라면 소양리,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예산군 덕산면 둔리 등 충청남도 내 시범사업 3곳을 선정,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
가습기살균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과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에 의결된 법률 제·개정안은 살생물제의 사전승인제 도입을 비롯해 화학물질 유해성 정보의 조기 확보를 골자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7일부터 전 세계 98번째 나고야의정서 당사국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운영…유전자원 접근‧이용 정보의 조사‧취합‧관리‧제공오는 17일 시행 예정인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이하 유전자원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시행령 제정안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유전자원법은 나
국립생태원이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추억의 순간을 남길 수 있는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일대의 촬영 명소 16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6곳은 ▷나저어못 데크 ▷새싹조형물 ▷금구리못 데크 ▷방문자센터 옆 소나무잔디 ▷하다람광장 ▷하다람
환경부가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새정부의 환경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는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종교환경회의 등 민간 환경단체 대표 1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새정부 환경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새정부 환경정책 과제’에
⏹장관정책보좌관 임명▷ 별정직고위공무원 노태호▷ 별정직3급상당 이주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뿔제비갈매기’ 어미새 6마리가 전남 영광군 무인도에 찾아왔다.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뿔제비갈매기의 번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중 1쌍이 번식에 성공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했다.뿔제비갈매기는 2016년 국내 첫 발견된 종으로 2017년 4월 정식 국문명칭이 한국조류학회에 발표됐다.뿔제비갈매기는 지난해 4월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7월 24일 접수된 성주 사드기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하여 오는 8월 10일 관계 전문가 합동으로 현장확인을 실시한다.“환경영향평가 협의업무 처리규정” 상 중요사업에 대한 필수 절차인 현장확인은 환경영향평가서 내용 중 이해가 어려운 부분, 중점 검토가 필요한 사항, 현장상황 등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금번 현장확인 시에는 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한국식용곤충연구소가 주관하는 ‘2017년 식용곤충 미각교육’ 2차 수강생을 11일까지 모집한다.전년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미각 교육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창업희망인, 식품종사자 등에게 식용곤충 및 다양한 식품군에 대한 참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올해 시행되는 미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폐기물 차량을 운반하는 기사들에게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공사 통합계량대에서 시원한 생수와 냉커피 등 음료를 제공하는 고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해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한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8278곳 중 2.3%인 190곳의 시설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전국의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은 2만1877곳으로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주기적으로 토양오염도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 중 지난해 검사를 받은 시설은 8278곳(전체시설의 37.8%)이다.토양오염우려기
올해 초 빈병 보증금 인상 이후 소비자 반환율이 47%로 나타났으며, 빈병 회수율도 97.4%를 기록하는 등 빈병 보증금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빈병 보증금을 23년 만에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2014년과 2015년에 24%를 기록했던 빈병 소
가습기살균제 종합지원센터 및 보건센터 설치·운영특별구제계정으로 지원할 수 있는 건강상 피해 인정조건 마련 오는 9일 시행 예정인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정한 시행령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특별법 시행령안은 총 44개 조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건강피해 범위 및 피해구제위원회 구성·운영, 구제계정운용위
환경부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선다.환경부는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와 쿨매트를 제공하며, 무더위 쉼터와 마을회관 50곳에 선풍기를 지원한다.또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팀과 함께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100명을 대상으로 폭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