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폐조선소를 세계적인 명소로 되살리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일반 국민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가 25일부터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일반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주요 공모주제는 ‘도크 및 크레인 문화·관광 자원화 방안’, ‘부지 내 상징물(랜드마크) 건립방안’, ‘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2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환경마크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마크 인증기업 담당자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이번에 3회째인 인증기업 담당자 교육은 기업들이 환경마크 인증을 취득한 이후 인증 유지관리에 필요한 정보 부족으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 기업의 인증
월성1호기 수명연장 허가무효 국민소송인단은 “2017년 2월 서울행정법원이 수명연장 허가를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폐쇄절차에 들어가지 않고 있다”며 월성1호기 폐쇄 결정 이행을 촉구했다. 소송대리인단 부단장 이영기 변호사는 “내용적, 절차적 하자를 이유로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이 위법하다는 판결을
초국적 석유 기업 쉘(Shell)의 주주총회가 열린 지난 5월 22일 세계 각지에서 ‘기후변화 범죄’에 대한 항의 행동이 이어졌다. 이번 행동은 국제 환경단체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이 지난 4월 쉘을 상대로 기후변화 소송을 예고한 뒤 따른 조치이다. 네덜란드 헤이그 쉘 주주총회장 앞에서 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5일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농가(김포시 양촌읍 일원)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SL공사 직원 30여명이 참여,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상호 공감대 형성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주민지원협의체 이용학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도 참석하여 공사 직원들을 격려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25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1명)과 장관 표창(2명)을 수상했다.SL공사의 이번 수상은 2018년도 국가 재난관리에 헌신한 30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10개 재난관리 유관단체 중에서 엄격한 평가기준으로 선정된 결과로 올해 1월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25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18 노사 한마음 체육행사’를 일회용도시락·종이컵·나무젓가락 등이 없는 친환경 체육행사로 개최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했다.이 행사는 노사 화합의 장 마련과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공단 본사 직원 약 1300여명이 참여해 축구 등 단체경기를 진행했다.
플라스틱컵 재질 단일화, 유색컵 사용 억제, 전문 재활용업체 통한 처리 의무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16개 커피전문점, 5개 패스트푸드점,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1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자발적 협약식은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김은경 환경부 장관, 21개 커피전문
서울시가 지난해 시 소유 건물과 사업소에서 아낀 전기 총 9만4565kWh를 판매해 총 2억43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이를 기후변화기금에 편입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재투자한다.서울시는 2015년부터 피크시간대에 아낀 전기를 판매할 수 있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지자체 최초로 참여했다. 이번 5월 전력수요관리 등록시험에 세종문화회관이 통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2018년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 대학교’로 목포대, 성결대, 중원대, 한양대, 인천대 등 5곳의 대학교를 선정했다.이들 대학교는 올해 4월 20일에 열린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목포대는 최우수상, 성결대와 중원대는 우수상, 한양대와 인천대는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환경부는 올해 그린캠퍼스 조성 우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회 강병원·이정미(환노위)·조승래(교문위) 의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함께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제4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는 어린이집 등 어린이활동공간과 용품의 환경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국회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이 SK텔레콤과 미세먼지 감소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운전습관 실천 캠페인’을 5월 24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한다.‘친환경 운전습관’이란 운전자가 자동차의 특성을 이해하고 순리대로 운전하여 에너지도 절약하고 지구온난화 원인물질인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운전습관을 말한다.경제속도(60~80km/h) 준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토양 보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 토양환경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토양환경 작품공모전’은 우리 주변에 있는 토양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 등을 사진이나 글(에세이)로 담아내면 된다.작품 접수는 5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토양환경
국회 자유한국당 소속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24일 농업·식품산업이 미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수립과 농어업인 지원 확대를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및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한국은행의 분석에 따르면 농림수산품의 수출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전자기기나 화학제품 보다 약 1.5배 높고, 취업유
4월 현재 전국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3만893대이고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8921대로 전체의 28.9%를 차지하고 있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5101기의 전기차 충전기 중 약 37%인 1894기가 수도권에 설치되었으며, 특히 경기도에는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한국정치학회(회장 김의영)와 공동으로 25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개원 70주년의 성찰과 대의민주주의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리나라 국회 70년간의 의정사를 여러 측면에서 성찰하고, 국회가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한국의 대의민주주
LG전자가 인도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고효율 냉장고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집행위원회로부터 탄소배출권 17만3000톤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201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인도에서 고효율 냉장고 보급사업을 시작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장고를 생산하고 판매해 전기사용량을 낮춘 만큼 탄소배출권으로 되돌려 받았다.고효율 냉
국립생태원이 ‘2018 매혹과 냉혹함의 공존, 벌레잡는 식물이야기’를 5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과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고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식충식물을 주제로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행사다.자연과 함께하는 생태교육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이 함께 추억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우리나라 하수도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6년 하수도 통계’를 공개했다.하수도 통계는 관로 및 처리장 등의 하수도 시설을 비롯해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제공받는 인구, 하수처리장의 유입·방류 수질, 하수도 처리원가 및 요금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2016년 하수도 통계’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난해부터 1년간 지자체
냉매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23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된다.냉매는 냉동·냉장 기기 등에서 열을 낮추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며, 일명 프레온가스로 불리는 수소불화탄소(HFCs), 수소염화불화탄소(HCFCs), 염화불화탄소(CFCs)가 해당된다.냉매 물질이 대기 중으로 배출되면 태양의 자외선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