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기후변화로 인한 전 세계 지표면의 사막화 진행과 변화를 정량적으로 예측𐤟분석하는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이번 기술은 현재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기후 모형 및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하여, 향후 100년간 지표면의 건조화가 심각해지는 시점과 건조화 심각 지역 등을 정량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이 현장의 어려운 여건을 반영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안전성 평가’ 제도를 1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제도는 물리적인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을 지키기 힘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가진 사업장에 한정해 적용된다.‘화관법’에는 저장탱크와 방류벽 사이의 거리가 1.5m 이상 떨어져야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은 2일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에서 국회근로자 직접고용 전환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외주형태로 운영되어오던 특수경비, 주차 및 승강기 업무 근로자를 국회가 직접 고용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총 63명이 올해 1월 1일자로 직접 고용됐다.이 행사에서 김 총장은 해당 인원들의 직접고
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 본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국회 시무식’을 가졌다.정 의장은 “작년 한 해 우리 국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성과가 있었다”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몇 가지 성과에 대해 발언을 이어갔다.정 의장은 우선 “국회에서 가장 중요한 입법 활동에 있어서 19대 같은 기간에 비해서 무려 74.1% 더 많은 법안을 처리했고, 발의된
현행 300㎡ 이상의 음식점․제과점 등에서만 의무화 하고 있는 편의시설을 300㎡ 이하에서도 의무화하는 ‘장애인 편의증진법’이 대표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2일, 장애인·노인·임산부들이 자주 이용하는 소규모 음식점, 제과점 등에 편의시설을 의무화 하는 내용의 ‘장애인·노인
지난 12월 29일 문재인 정부는 신임 원자력안전위원장에 강정민 미국 천연자원보호위원회(NRDC) 선임연구원을 임명했다.강정민 박사는 원전안전 전문가이자 핵안보 전문가이다. 국내 핵연료싸이클 최고 전문가로 핵군축, 반핵무기, 반재처리, 반고속로 등의 활동을 하는 국제핵물질패널(IPFM: International Panel on Fissile Material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1월부터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관 상설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로 했다.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체계의 개편 및 이관에 따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한 기본 로드맵(이하 로드맵)’의 수정안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을 총괄
⏹국·과장급 전보(직제개편 : 온실가스 감축 총괄기능 이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김용건▷ 기후미래정책국 기후경제과장 오일영 (1월 1일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일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국회의장 공관(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으로 국회 및 청와대 출입기자 100여명을 초청해 초청하여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이 개헌보다 더 걱정하는 것은 민생”이라며, “국회가 민생을 챙기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한국광물자원공사법 개정안'이 2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이 법안은 광물자원공사의 법정 자본금을 2조 원에서 3조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그러나 이 개정안의 표결에 앞서 홍영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반대 토론을 통해 “광물자원공사는 멕시코 볼레오 광산에 투자했으나 가능성이 없으며
등록면제 꼼수, 깜깜이 사용되는 화학물질 관리 강화해야제한물질 사용해도 아무런 벌칙 없어…제재규정 마련 시급현행 화평법과 화관법의 구멍을 개정하는 패키지 법안이 발의됐다.지난 12월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강병원 의원(민주당·서울 은평구을)은 ‘화학물질 관리강화 4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3건), ‘화학물질 관
원전사업자의 투명성 확보 노력 긍정원자력안전위원회 책임방기 개탄26일 한국수력원자력(주)는 보도자료를 내어 ‘가동 중인 고리2호기와 한울3,4호기의 최종안전성보고서를 27일부터 한수원 홈페이지(“원전운영정보공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는 그동안 시민사회가 원전 안전의 객관적 검증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최종안전성보고서(FSA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이 연말 해넘이와 신년 해맞이를 감상할 수 있는 국립공원 주요 명소 6곳을 선정·발표했다.해맞이 명소 3곳은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 ▷경주 토함산 ▷한려해상 사천 초양도, 해넘이 명소 3곳은 ▷한려해상 달아공원 ▷태안해안 꽃지해수욕장 ▷변산반도 채석강·적벽강이다.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전북 익산시 함라면 소재 장점마을과 인천시 서구 왕길동 소재 사월마을 주민의 건강영향조사를 1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이들 지역은 올해 7월 14일에 열린 제24차 환경보건위원회에서 환경오염으로 인한 주민건강영향에 대한 조사 필요성이 인정되어 주민들의 청원이 수용된 바 있다.이에 환경부는 ’환경보건법‘ 제17조에 따라 지역주민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전국 시민사회단체는 28일 한국전력 남서울지역본부(공청회장) 앞에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은 과거 ‘가짜 녹색성장’의 실패와 결별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해 ▷삼척 포스파워 석탄발전소 취소 ▷강릉안인 석탄발전소 사업 백지화 ▷석탄발
에너지정책, 정치적 이념화 중단하고 국익 위해 수립해야이채익 의원(자유한국당)과 원자력정책연대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원천 무효라고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원자력정책연대는 “27일 발표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대선공약 강행 차원의 탈원전용 졸속 부실 정책으로 전면 수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자력정책연대 회원 노동조합이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과 함께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의 임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원자력 안전위원회는 원자력 안전과 관련된 최종 결정 권한을 가진 독립된 규제기관이다.위원장은 국민을 위해 원자력안전을 책임지는 자로서 누구보다도 원자력 기술에 대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7일 2017년도 수도권매립지 반입폐기물 성상개선 우수지자체 및 반입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서울시 관악구·서초구, 경기도 고양시가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반입업체로는 ㈜벽성그린산업, ㈜수도권환경, 인선이엔티㈜가 선정됐다.SL공사는 또 우수지자체인 관악구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2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5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안병옥)’를 개최했다.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천식피해 조사·판정 결과 ▷가습기살균제 피해질환 확대 추진방향 ▷가습기살균제 폐질환 조사·판정 결과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피해등급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중 20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환경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환경기업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2200억 원에 달하는 수출을 지원했다.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 전문가의 기업 현장방문 및 밀착모니터링을 강화하여 2016년 1445억 원 대비 약 52% 증가한 달성률을 보였다.2013년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