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예방, 대처, 진단 등에 관한 지침서를 제작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제4군 법정감염병, 진드기 매개 질병(Tick borne diseases)으로 SFT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2월 소백산 일대에 방사한 여우 1마리(CF-45)가 새끼 3마리를 출산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여우가 야생에서 출산한 일은 2012년 여우 복원사업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새끼 여우 3마리는 생후 30일 정도로 몸길이 20cm, 몸무게는 약 400g 정도로 추정되며, 성별은 아직 확인되지 못했
대표적인 개고기 불법 유통의 중심지인 모란시장의 소재지 성남시에서 성남시 주관 반려동물 문화 제고를 위한 페스티벌이 열렸다. 7일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개최된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와 성남시 수의사회(회장 김현욱), 한국수의임상포럼이 함께 ‘모든 개는 반려동물, 반려동물 식용 이제 그만!’을 모토로 개식용 반대 캠페인을
국립생물자원관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을 찾는 어린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국립생물자원관의 전시관에서 생물사랑을 이어갈 미래 세대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공연, 교육·놀이·체험 프로그램 등이 선보인다. 먼저 동물
한강유역환경청이 올해 1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 수도권 일대 74곳의 날림(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특별 점검, 57%에 해당하는 42곳에서 5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이번 특별점검은 봄철 황사 등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형공사장 등 날림먼지 발생원에 대한 지도·관리 필요성이 대두돼 실시됐다. 점검대상 사업장은 인천광역시, 남양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금융감독원은 3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대국민 홍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금융소비자보호 등에 대해 대국민 홍보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여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로 특성이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양 기관이 홍보를 매개로 상호 협력함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임시공휴일인 6일 생활폐기물 등을 반입키로 했다.SL공사의 이번 생활폐기물 반입조치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기간이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인 관계로 3개시·도의 반입요청 및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반입시간은 폐기물의 특성 등을 고려,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8시간이며
최계운 K-water 사장이 2일 임기 6개월을 남긴 상태에서 갑자기 퇴임했다.최계운 사장은 이날 대전 본사(대덕구 신탄진로)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2013년 11월 4일 취임한 최 사장은 약 2년 6개월 재임기간 동안 ▷4대강 부채문제 해결 ▷통합물관리 체계 구축 ▷스마트 물관리 도입 ▷세계 물 시장 진출 확대 ▷가뭄해소 등 많은
농촌진흥청이 2일부터 15일까지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쌍별귀뚜라미 등 식용곤충 2종에 대한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쌍별귀뚜라미는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운 식품원료로 한시적 인정을 받았으며, 쌍별귀뚜라미는 올해 3월 일반 식품원료로 인정돼 식품공전에 등록됐다. 장수풍뎅이는 딱정벌레목 장수풍뎅이과에 속하며, 우리나라 풍뎅이 중 가
환경부가 외교부, 서울시 등과 함께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주관으로 열리는 코엑스 씨-페스티벌(C-Festival)을 5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하며,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친환경 놀이동산’을 개장·운영한다. 코엑스 씨-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진행해 온 도심 속 대규모 축제로 ‘환경부 친환경 놀이동산’외에도 ‘벌룬퍼레이드’,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한 달간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일대 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부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등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특별점검 대상은 대규모 발전시설, 목재 등 고체연료 사용시설, 연면적 5만㎡이상의 대형 공사장, 건설폐기물 처리업
우리나라와 미국의 대기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역대 최대 규모로 한반도 대기 오염 물질을 추적한다.국립환경과학원은 한반도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미국항공우주국(나사, NASA) 연구팀과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조사(KORUS-AQ: KORea-US Air Quality Study)’를 5월 2일부터 6월 12일까지 40여일간 실시한다.이번 공동조사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 인정 범위 확대를 위한 연구와 판정기준 마련이 추진된다.환경부 28일 가습기살균제 조사·판정위원회(공동위원장 : 홍수종, 신동천)를 개최했다.조사·판정위원회에서는 비염·기관지염 등 경증피해와 폐 이외의 건강 피해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조사·연구 사업을 강화해 판정에 필요한 인과관계 규명과 피해기
(사)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와 ㈜세계전람이 공동으로 주최해 참가한 제23회 MICF 경정·북경 산모유아제품 전시회[The 23rd Mother- Infant-Child Products Fair (MICF 2016 Beijing China) 4월 12일~14일]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회에 국내 유아용품업체 및 친환경제품업체 등 13개 업체가 2
환경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노후 경유차의 배출가스 특별단속 점검기간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4주 동안 실시된다.단속지역은 서울시내 주요학원가, 관광버스 주정차구역 등이며, 광투과식 매연측정장비로 측정한다. 노후 휘발유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점검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8주 동
녹조로 나빠지는 수돗물 맛과·냄새를 과학적으로 잡게 된다.국립환경과학원은 조류가 발생할 때 정수장 운영자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류 발생 맛‧냄새물질 실시간 자동분석시스템‘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활용법 등을 담은 ’정수장 조류 대응 가이드라인 2016’을 전국 관련 기관에 배포한다. 이번 자동분석시스템과 가이드라인은 여름철 상수원에 녹
수도권대기환경청은 4월 30일 오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2016년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5월 2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푸른 하늘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 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푸른 하늘을 만(들고)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환경부 3개 산하기관에 성과연봉제가 도입된다.환경부)는 28일 정연만 환경부차관 주재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상황을 점검한 결과, 국립생태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3개의 기관이 4월중에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정부는 공공부문 개혁과제로 성과연봉제의 적용대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7개 산하기관 중 국립생태원
국립환경과학원이 야생동물 매개 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야생동물질병 전문위원회’ 발족식을 27일 인천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개최했다.이날 발족식에는 전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환경과학원의 중·장기 야생동물질병 연구방향을 소개하고,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정책 지원 연구방안 등의 논의가 이뤄
26~27일 양일간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제18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환경부는 중국, 일본의 장관과 함께 미세먼지 등 주요 환경 문제의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지역 내 최대 현안인 초미세먼지 공동 대응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한・중・일 3국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3국 대기정책대화 실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