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법적분쟁에 대한 해외사례를 공유하고 시사점을 논의하기 위해 1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법적분쟁 관련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정과제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안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국, 독일, 프랑스의 배출권 소송 법률 전문가들과 한국법제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시민연대가 후원하는 「서울시 건축물 에너지정책 개선방안」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겨울을 앞두고 서울시가 추진 중인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BRP)의 활성화를 위해 사후평가 제도 및 지원금 제도 도입 여부에 대한 검토를 서울시 관계자, 산업계, 학계, 민간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11일 인천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한 인천신생전문요양원(원장 정진모)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낙엽청소 및 식사제공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서구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인천신생전문요양원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장기요양등급 1~2등급 판정을 받거나 3등급 시설급여를 받은 어르신들이 계신 곳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2일 서울시 동대문구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미세먼지 정보와 대응요령을 알려주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세먼지에 더욱 민감한 노인들을 위해 마련됐다.방문교실은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위해성, 생활수칙 등을 노인들의 눈
K-water와 KB 국민은행은 11일 K-water 본사(대전 대덕구 연축동 소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K-water와 KB 국민은행은 상호 홍보와 공동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시행은 물론 중소기업 지원 등에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가뭄극복을 위한 물절약, 수돗물 마시기 캠페인을 위해 국민은행 영업점의
국내 비이산화탄소(Non-CO2)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자들과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1위로 배출량 감소와 관련하여 거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에 대해 맞춤형 마케팅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비이산화탄소(Non-CO2) 온실가스는 6대 온실가스 중에 이산화탄소(CO2)를 제외한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염화불화탄수(HFCs), 과불화
검출시간 30분으로 단축, 장비 소형화로 이동 가능흑연 입자를 이용하여 물 속의 중금속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검출할 수 있는 휴대용 장비가 개발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흑연을 원료로 하는 ‘그래핀’이 특정 파장에서 빛을 발광하는 원리를 활용하여 물 속의 유해한 중금속 성분을 짧은 시간 안에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장비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그래핀 기반 중
우리나라 관세청이 운영 중인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WCO RILO AP, 이하 ’센터‘)’는 ‘아태지역 환경범죄 단속 세미나’를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센터 주관으로 유엔환경계획(UNEP, 이하 ‘유엔’)과 함께 개최하고, 관세청이 후원한다. 세미나에는 중국, 인도 등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아태지역 21개 회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5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공공기관 동반성장 부문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SL공사의 동반성장 관련 수상은 지난 8월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며 그동안의 동반성장 노력 및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SL공사는 공공기관이라는 제약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7일 인천시 서구 왕길동에 위치한 내리요양원(원장 이세구)을 방문, 휴지 및 고구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요양원 내부와 복도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서구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내리요양원은 장기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계신 곳으로 SL공사는 주말에 시간을 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를 통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환경부가 만든 ‘쓰레기도 족보가 있다(I am your father)’의 시리즈 영상(우유팩, 캔, 빨대, 비닐봉투)이 ‘2015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영상광고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광고대상’은 TV, 라디오, 신문, 옥외광고 등 모든 매체를 아우르는 광고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1000여편의 작품이 출품돼 48개 작품에 상이 주
국내 LED산업의 시장이 2014년 약 5.7조원에서 2020년 약 20조원까지 연평균 18.5%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8년까지 시내 모든 공공기관의 일반 조명 등을 LED 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정부는 공공건물에 LED조명 설치를 의무화시키고 있어 LED시장의 과열경쟁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LED 시장은 향후 계속 확대되고 그 수요도 늘
(재)기후변화센터(기후변화재단)가 지난 11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1차 이사회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사진)를 제3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장무 2대 이사장(전 서울대학교 총장)의 이임식과 한덕수 3대 이사장의 취임식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고건 기후변화재단 명예 이사장(아시아녹화기구 운영위원장, 전 국무총리), 유영숙 공동
국립수산과학원 수산방역과는 질병의 감염, 자연재해, 자연사 등의 원인으로 폐사한 어류를 퇴비화 할 수 있는 친환경 수산생물 처리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가축전염병 및 수산생물전염병에 의해 살처분되는 동물의 사체 처리는 ▷기존 소각 ▷매몰법 보다는 ▷친환경적 재활용 방법을 선호하고 있다.이에 수산방역과는 수산생물 전용 폐사체 처리장치를 고안해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0일 서울 서초구 K호텔(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5년도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포스코에너지(주)를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했다.이와 함께 삼성전자(주)수원사업장을 최우수상으로, 한국남부발전(주)신인천발전(주)를 우수상으로 각각 선정했다. 에코에너지(주)와 ㈜산성앨엔에스는 맑은공기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상인
환경부는 ‘환경보건 종합계획(2011~2020) 수정계획(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환경보건 종합계획(2011~2020) 수정계획(안)은 종합계획을 세운 날(2010년)부터 5년이 경과하여 환경보건법에 따라 수정이 가능하다.이번 공청회는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 업계 등 100여명이
환경부는 ‘2015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컨테스트)’ 최종 평가 결과, 용인시 경안천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대전광역시 매노천과 안성시 금석천을 우수상으로, 김해시 신어천, 수원시 서호천, 증평군 보강천 등을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했다.용인시는 관내를 흐르는 경안천에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하천둔치내 주차장, 포장마차, 콘크리트 보
환경부는 겨울철 수렵기간 동안 야생동물의 밀렵과 밀거래를 막기 위해 올해 11월 9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집중단속은 그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멧돼지, 뱀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지능적인 밀렵 행위가 계속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되었
■ 소속기관장 임명▷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남광희■ 국장급 전보▷ 대변인 박천규▷ 상하수도정책관 오종극▷ 자원순환국장 신진수▷ 한강유역환경청장 홍정기 (2015.11.10.일자)
강원도 영월군의 한반도 습지가 2012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수달, 담비, 층층둥글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12종이나 발견돼 지정 전인 2009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이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반도 습지를 대상으로 ‘습지보호지역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곳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2종(I급 1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