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태국 자원환경부 오염통제국과 공공녹색구매 활성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베트남 자원환경부 환경총국※으로부터 협력 의향서를 받는다.이번 협정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주관하는 ‘아·태 녹색구매제도 컨설팅 및 이행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우수한 공공녹색구매 제도를 개도국에
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환경부 등 12개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2022년까지 미세먼지 국내 배출량 30% 감축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먼저, 종전대책(2016.6.3)보다 2배 높은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산업·발전·수송부문 등 사회 전분야에 대한 전방위적인 감축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한-중 간 국제협력을 강화
환경부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제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안병옥)’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천식피해 인정기준, 건강피해등급 조정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먼저, 피해구제위원회는 천식을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건강피해로 인정하고, 인정기준을 의결했다.위원회는 8월 10일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 폐이외질환검토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미세먼지는 무엇일까?' 환경 교육 과정을 10월부터 상시 운영한다.‘미세먼지는 무엇일까?' 환경 교육 과정은 자유학기제에 해당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며, 교육부 꿈길 누리집(www.ggomgil.go.kr)에서 2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해당 과정은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전성분 공개를 위한 지침서(가이드라인)를 확정하고, 올해 10월부터 17개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업체가 단계적으로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에 착수한다.이번 전성분 공개 착수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소비자 안전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올해
노후 하수관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현상이 전국적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위원회 간사)이 26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노후 하수관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발생현황 및 국고투입 비용 결과’를 확인한 결과, 지반침하는 전국 시도에서 2014년 59건, 2015년 151건, 2016년 238건으로 해마다
(재)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아람코코리아가 후원하는 기후변화 토크콘서트 ‘기특한 만남’(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줄임말)이 22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개최됐다.‘기특한 만남’은 미래세대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동참하도록 하기위해 (재)기후변화센터가 2012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사회 각계의 리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워터 파트너쉽을 목표로 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KIWW)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경주HICO)에서 열렸다.2015년 4월 제7차 세계물포럼 이후 물포럼 개최 성과를 계승 발전시켜 국제사회에서 물 이슈 주도권을 확보하고 국내 물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경제 전면에 맞닿아 있는 기상산업과 기상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이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주최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상서비스 정책포럼’에는 홍영표 환노위 위원장, 남재철 기상청장을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위원회 간사)이 25일 동물대체시험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척추동물을 이용하여 광범위하게 행해진 화학물질의 안정성·유효성 실험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증가하고 윤리적 측면의 문제제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동물대체시험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유럽연합, 화학제품 모든 성분 표시 원칙미국 복지부, 화학 성분 함량까지 제공우리나라 현행 화평법상 전성분 공개, 사실상 기업 기밀 우리나라의 생활화학제품 성분 공개가 선진국에 비해서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이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의뢰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럽연합, 미국
국립환경과학원이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제32차 토양의 질 국제표준화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는 용어정의 및 데이터처리, 화학적 분석법 및 토양특성, 생물학적 방법, 토양 및 부지특성평가 등 4개 분과위원회와 토양과 기후변화, 생물유효도 등 16개 작업반회의가 개최되며,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7년~2016년) 유기 고분자 태양전지용 전도성고분자 특허출원은 397건으로 2007년 이후 2012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왔다.하지만 2014년에 53건, 2015년에는 43건이고 2016년에는 9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최근 관련 특허출원이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 중 최근 5년간 외국인의 특허출
우리나라 생물 101종 가운데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생물은 무엇일까?국립생물자원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생물 101’ 투표를 진행한다.투표는 9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생물 101’ 누리집(www.bio101.kr)에서 진행되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 팝업창을 통해
가을철 국립공원 내 야영장, 탐방로 등에서 자라는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착각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가을철은 선선한 기온과 충분한 습도로 버섯이 자라기 좋은 조건으로 산림이 울창한 국립공원 탐방로나 야영장 주변에서 버섯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내년 1월 18일 시행을 앞둔 ‘물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입법예고된다.올해 1월 17일 개정된 ‘물환경보전법’은 물환경 전반으로 보전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의 명칭이 변경된 법이다.이번 ‘물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수생태계 현황 조사계획 포함사항, 수생태계 연속성 조사방법 및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1~5위 모두 석탄화력발전소신창현 의원, “서·남해안 지역도 사업장 총량관리제 병행해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의원(의왕·과천)이 굴뚝에 자동측정기(TMS)가 부착된 전국 573개 사업장 중 먼지·질소산화물·황산화물 배출량 상위 1~50위를 조사한 결과, 삼천포화력발전소가 25만421톤을 배출하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주최하는 2017드림파크 가을나들이가 지난 21일에 개막,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2017 드림파크 가을나들이는 코스모스, 구절초 등 200여종의 가을꽃과 국화작품 그리고 나뭇가지, 폐드럼통 등 자원 재활용품을 이용, 만든 110여종의 동물토피어리, 조형물 포토존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과장급 전보▷ 기후미래정책국 신기후체제대응팀장 오흔진▷ 국립생물자원관 전략기획과장 윤용희 ▷ 대변인실 뉴미디어홍보팀장 양원호▷ 기후미래정책국 지구환경협력과장 김호은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의왕·과천)이 과천 관문초교 운동장에서 백석면 2.25%의 석면슬레이트 조각들이 학부모들에 의해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다.석면안전관리법은 석면함유 가능 물질의 석면 함유농도를 1%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관문초교는 지난 여름방학 일부 교실의 석면해체 작업 후에 다수의 석면 잔재물이 발견되어 출입금지 조치까지 내렸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