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원전사고 발생 확률 높아져” 대선후보 때부터 탈원전 폐기를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원전 부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7월 5일 국무회의에서 2030년까지 원전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리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낮추기로 한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심의·의결했
에너지 요금 위기는 태양 전지판에 대한 수요를 크게 증가시켰다. 무역 협회 Solar Energy UK에 따르면 2020년 7월 주당 1000개에서 매주 3000개 이상의 태양 에너지 설치가 수행되고 있다.Solar Energy UK의 최고경영자인 Chris Hewett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태양 전지판이 영국 지붕에 올려지고 있다”고 말했다.재생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수소혼소터빈 활용 필요탄소중립 시대 ‘청정수소’, 인프라 미흡수소는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반도체 분야에서도 수소를 응용할 수 있다는 점 등 수소경제의 의미와 잠재력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8월 19일 정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그린수소사회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합리적인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이 설계수명기간이 지난 원전시설을 운영하는 경우 추가적인 안전성을 확보토록 하는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지난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르면 2030년 원전 발전 비중을 32.8%(9차 대비 +7.8%)까지 상향했다. 이는 노후 원전 12기의 수명연장 발전과
문재인정부 탈원전으로 파괴된 원전 산업 정상화 위해 원안위 역할 중요비전문가 위주 비상설기관 원안위, 상설 전문가 기관으로 바뀌어야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원자력 규제시스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탈원전을 추진한 문재인 정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원자력안전위원
재사용전지 실증업체, ESS업체, 산업화 센터, 인증기관 등 100여 곳 참석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시서원구) 의원이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전기차 등에서 발생하는 사용후전지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제도를 도입하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관련 업계 및 유관기관 의견수렴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주최했다.이번
9월 1일부터 환경부 공공급속충전기 충전요금이 현행 292.9원/kWh*(50kW), 309.1원/kWh(100kW이상)에서 324.4원/kWh(50kW), 347.2원/kWh(100kW이상)으로 현실화된다.이번 요금조정은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 종료, 전기요금 인상분 등을 반영한 것이다.그간 환경부는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 및 할인율의
재생에너지 확대, 지역에너지 분권 강화 토론올해 2월과 4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제6차 평가보고서 중 제2실무그룹(WG-Ⅱ)과 제3실무그룹(WG-Ⅲ)의 보고서가 발간됐다. 두 보고서에서는 30개월 안에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기후대응이 실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기후위기 대응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1.5℃ 해당 잔여탄소예산은 510
재생에너지인 소수력(小水力) 발전을 이용해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상태에서 생산되는 그린수소가 빠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수소는 생산 방식에 따라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해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하는 친환경(그린) 수소, 화석 연료를 고온의 수증기와 반응시켜 생산하는 개질(그레이) 수소, 석유화학 또는 제철 공정 반응에서 부수적으로 생산되는
2050년 글로벌 수소시장 규모 약 12조 달러2040년엔 수소 산업계 일자리 3000만 개 창출 세계는 지금 에너지 대전환을 맞아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마련에 힘쓰고 있다. 현재 30여 개국에서 수소로드맵을 발표했으며 360여 개의 대규모 수소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이에 발맞춰 국회수소경제포럼(이종배·김종민
전기를 훔쳐 쓰는, 일명 도전(盜電)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2021년 지역본부별 도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전은 5년간 총 3105건, 약 68억 원어치의 전기를 도둑맞은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본부별로 살펴보면, 인천본부가 10억 68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재생에너지 연료 의무혼합제도에 바이오디젤과 함께 바이오에탄올도 적용해야실현가능 탄소중립 위해 바이오연료 효율적 이용과 원료수급 위한 정책적 관심필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수송부문에서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연료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를 위해 정부가 현재 바이오디젤에만 적용하고 있는
양정숙 국회의원(비례 무소속)이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수소발전 활성화와 청정수소 생산’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전혜숙·김경만·윤영찬·이성만·이용빈·정태호·홍정민·황운하 의원이 공동주최했다.토론회 주관으로 한국수력원자력·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이 참여하면서 수소발전 활성화와 생산 방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22일 인천 서구에 소재한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환경부 소유 국유지에 처음으로 구축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도경환 하이넷 대표, 이재현 인천서구 구청장, 박유진 인천시 자원순환에너지 본부장, 조병옥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준공식은 제막 행사를 시작으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 해운대구갑)이 15일 ‘해상풍력난립방지 3법’을 대표발의했다.3법은 공유수면법·해양환경관리법·해양공간계획법으로, 현행 설치 절차를 개선해 해상풍력시설의 난립을 막고, 주민 피해 등 각종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현행 설치절차는 해상풍력시설에 관한 별도의 입지기준이 없다. 사업자가 마음대로 임의의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를 둘러싼 정책적 불확실성이 소거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9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전남 신안 해상풍력단지 사업 관련 기존 인수위 지역발전특위의 재검토 발표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주문했다.이에 이 후보자는 “(해당 발표와)다른 입장을 갖고 있고
추경호 후보자 “한전 전체 민영화 아닌 판매 단계에서 다양성 확보” 주장김주영 의원 “전력판매 경쟁 발표는 민영화로 가는 수순” 민영화 중단 촉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2일 열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전기민영화 중단을 촉구했다.김주영 의원은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기획재정위원회)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고리2호기 계속운전 경제성평가’자료에 따르면 계속운전 최대기간 10년을 가동할 경우 6710억 원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수원은 지난 월성1호기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원전 계속운전 경제성 평가 지침을 개발했고, 고리2호기는 개발된 지침에 따라 경제성평가가
“탈원전 정책 실패로 인한 막대한 국가적 손실 국민에 사과해야”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대한민국 원전 생태계가 붕괴되고 막대한 국가적 손실을 초래한 현실에 대해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국민에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홍석준 의원이 원전 산업 업계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충남 서해안, 화력발전소 중 29기 위치…40여년 간 수도권 전력수요 위해 희생어기구 의원 “윤석열 당선인 입장 밝히지 않을 경우 충청인들 강력한 투쟁에 직면할 것” 2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 주최로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