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이 국내 자생생물의 정보를 관리하던 9개의 시스템을 한데 묶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species.nibr.go.kr)’ 시스템을 구축하고, 19일부터 서비스한다.‘한반도의 생물다양성’은 그간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관리해온 생물자원 대여 분양시스템,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 자생생물종 동정 시스템, 생물자원 관리 시스템, 생물자원 입력
우리나라 고유종이자 기후변화 지표종인 구상나무의 집단 서식지를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최초로 발견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6월부터 시작한 국립공원 정밀식생도 제작 현황 조사 과정에서 소백산국립공원 남동사면에 구상나무 100그루 이상이 자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진은 구상나무의 잎, 열매 등의 형태적 특성을 정밀 분석했으며, 추
국립생물자원관은 20일부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 첫 화면 오른쪽에 있는 ‘구글 아트앤컬처’ 배너를 통해 온라인 전시관을 선보인다.구글 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는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Google Cultural Institute)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으로, 구글 아트앤컬처 웹사이트(g.co
국립생물자원관은 캄보디아의 자생식물 ‘디프테로카르푸스 인트리카투스’에서 미백, 피부 주름개선, 항알러지 효능을 밝혀내고 7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생물자원의 발굴부터 산업화까지’ 국제심포지엄에서 이를 소개한다.이 식물은 현지 원주민이 집, 마차 등을 만들 때 사용하며 지금까지 국제 사회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높이 15~30m
순천만 연안습지와 동천하구 내륙습지의 생태축을 함께 보전하는 모범사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환경부는 13일부터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되는 람사르협약 제52차 상임위원회에서 전남 순천시 소재 ‘순천 동천하구’가 우리나라의 22번째 람사르습지로 공식 인정(등록)받았다고 밝혔다.람사르협약에서는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을 보이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전가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