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 육성 및 지원정책환경보전협회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2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1, 7월8∼10일)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2021 환경산업정책 세미나’를 지난 7월 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환경부 녹색산업혁신과 한상윤 사무관(환경산업 육성 및 지원정책), 화학물질안전원
온실가스에 의한 독한 폭염 장기화 올 여름 39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전국 각지에서 기상 신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때 아닌 고온 현상이 기후변화로 인한 것이라는 데에 논란의 여지가 없다. 폭염을 통하여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기상 이변으로 나타나는 기후변화 문제를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있다.이러한 이상 기후 변화를
탄소 중립과 화학 안전 세미나 개최화학 안전 분야 탄소 중립 전환 관심 쏠려 ‘ENVEX 2021’ 행사 첫날인 지난 7월 8일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가 공동 주관한 ‘탄소 중립과 화학 안전 세미나’가 코엑스 308호에서 개최돼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렸다.이날 발제자
CBAM 과도기 설정…주요 쟁점별 단계적 시행방안EU 야심찬 기후목표 이행 패키지 발표산업연구원(KIET)이 최근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입법안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2021년 7월 14일 EU 집행위원회는 EU의 기후목표 이행 패키지인 ‘핏포55(Fit for 55)’를 발표했다. EU는 2050년까지 탄
화석연료 대체할 친환경 재생에너지원?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화석연료를 대체할 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정책 지원과 투자가 확산되고 있다. 대부분 수입산 팜유와 팜 부산물로 만들어지는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는 국내에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인정받으며 생산량이 증가 추세에 있다.허나 팜유는 생산과정에서 대규모 산림파괴, 탄소배출, 생명다양성 훼손, 토착
일본 원전사고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저장 중이던 오염수 처리를 해양 방류로 가닥을 잡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일부 서방 국가들의 다핵종제거설비(이하 ALPS) 성능 검토 결과 및 우호적 여론 속에 이를 강행할 조짐을 보인다. 일본 측이 제공하는 정보만으로는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전
영국-한국 기후변화 비교“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근거해 설립된 녹색성장위원회가 여러 정부를 거치는 동안 점차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영국 기후변화법의 이행현황 및 국내적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선도적인 탄소 감축 목표를 제시하며 2021년 2월 유엔 안보리 토론회, 6월 G7 정상회의
중소 자원재활용업체 보호 방안 토론최근 자원 재활용산업 분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쏠렸다. 국회 안호영이동주 의원실은 중소 자원재활용업체들을 보호하기 위해 6월 8일 ‘대기업의 자원 재활용산업 진출 실태와 상생방안 토론회’를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공동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자원
가장 지속가능한 포장재 종이팩 재활용으로 탄소저감, 자원 선순환 모델 제시멸균 종이팩은 고품질 버진 펄프 75% 이상으로 이루어져 무균 상태에서 무균 종이팩으로 충진 포장되어 냉장보관이 필요 없다. 이로써 에너지 절약이 가능함과 동시에 유통기한이 길어 식품 부패를 최소화하는 기능성 패키징이다.멸균팩은 무균포장팩이라고도 불린다. 이 포장재는 여러 전과
미국, 기후정상회의 주최2021년 4월 기후정상회의에서 미국, EU, 영국, 일본 등이 기존의 2030년 탄소 감축 목표를 상향하여 제시했다. 관련 논의는 올해 5월 말 P2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 G7 정상회의, 12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계속될 예정이다.우리나라도 2030년
기후변화 대응! ESG 진단과 촉진방안2020년 COVID-19 팬데믹을 경험하는 기간에도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증폭됐다. 기후변화와 대규모 감염병을 경험하면서 기존의 경제발전 시스템에 대한 반성이 그 주요한 연결고리였던 것 같다. 이와 관련, 지
사연댐 수문 설치 등 효과적인 물 관리 방안 논의반구대암각화, 사연댐 수위 상승 시 훼손 지난 2월, 문화재청은 반구대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우선 등재 목록으로 선정했다. 잠정 목록에 오른 지 11년 만의 일이다. 울산 사연호(湖)에서 발견된 반구대암각화는 세계 최초로 고래사냥을 표현한 암각화다. 신석기
홍수,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 지속기후변화에 따른 홍수,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이 지구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더는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 시대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역시 지난해 기상관측 이래 54일이라는 최장기간의 장마와 집중호우 등이 발생했다. 그리고 홍수 방어체계에
발전용 개별요금제 2022년 1월 시행 본격화・연료대체 계약 확대가스공사, 인프라 및 안전성강화에 2034년까지 총 5조 5946억 투자올해 13개 군 LPG배관망 포함 전국 지자체 가스공급 체계 완료산업부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2021~2034)확정・발표국내 천연가스 총 수요는 올해 4169만 톤에서 2034
저탄소 녹색성장 핵심기술로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기반 될 것자원순환기업 경쟁력 강화 및 고용창출 증대, 국가기간산업 경쟁력 강화세계 각국의 적극적 경제성장 정책으로 야기된 자원 위기, 지구 온난화 문제는 이제 에너지, 환경 등 국부적 문제에서 확대되어 한 국가의 정치, 경제 전 분야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부각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 재사용이 답코로나19로 인해 가족, 이웃, 평범한 일상 등 소중한 것들이 우리 곁에서 멀어졌다. 그런데 반갑지 않은 손님이 가까이 찾아왔다. 바로 플라스틱 쓰레기다.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음식 배달이 급증했고, 대부분의 음식 배달에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사용되기 때문에 하루에 약 1000만 개의 플라스틱 쓰
[신년 특집]인구100만 특례시와 신청사, 초대형 사업·광역 교통·도시 재생 추진 등 자족도시 기틀착한 일자리 발굴, 소상공인 회복 지원, 청년 경쟁력 향상 등 시민과 함께 성장 코로나19가 온 나라를 휩쓸고 있는 지금,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온 국민이 함께 숱한 난관을 극복해 가는 지금, 108만 고양시민들의 미래를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 신재생 에너지, 그린 모빌리티 등 환경에 투자기후위기대응에 총력, COP28 유치 나서서울역 고가도로를 산책로로 탈바꿈시킨 ‘서울로 7017’, 맨해튼의 쇠퇴한 고가철도를 뉴욕 최고의 하늘길로 만든 ‘하이라인 파크’.고양시도 이에 못지않은 새로운 랜드마크 ‘공중 보행로’가 생긴다. 30만평의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을 잇는 폭 60
미국 대선이 바이든의 승리로 확정돼 향후 미국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맞춰 우리의 기후대응 전략은 있는지에 대한 의견들이 다뤄진 자리가 신속히 마련돼 이목이 집중됐다.기후변화와 그린뉴딜을 연구하는 의원모임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미국 대선 후 미국의 기후변화 대응정책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긴급세미나를 열었
자원순환 사회 ‘고민’ 더 있어야문재인 정부가 최근 내놓은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 자원순환 사회에 대한 고민을 좀 더 심층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실제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에서 그린뉴딜의 3대 과제로 설정된 것은 그린 리모델링, 그린에너지, 친환경 미래모빌리티다. 대부분 건설, 에너지, 자동차 분야라는 점에서 개발과 성장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