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불개미 등 외래생물로 인한 국민 건강 및 국내 생태계 교란 우려”“항만공사 책임지고 정기적 실태조사체계 갖춰야” 불개미 등 외래생물의 유입우려가 높은 가운데, 여수광양, 인천, 울산항만공사는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전혀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
부실한 석면 해체작업으로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3년간 석면해체 기준 위반사건 536건을 분석한 결과 학교 석면 제거 현장에서 적발된 건수가 338건(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면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우는 1급 발암물질이다.머
강효상 의원(환경노동위원회/자유한국당)이 18일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환경부 종합감사에서 보일러 설치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콘덴싱 보일러를 서민들의 가구에는 설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콘덴싱 보일러 설치에만 지원을 해 주는 것은 결국 정부 정책이 저소득층을 배제하는 것과 같다”고
영수증 발급건수 2015년 101억 건에서 2018년 127억 건으로 매년 증가신창현 의원 “우리도 안전기준 시급히 마련해야”국내 단말기에서 출력하는 영수증, 순번대기표에서 생식 및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내분비계 장애물질 비스페놀A가 다량 검출됐지만, 우리나라는 이에 대한 안전기준 조차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18일 국
환경부, 2007년 지침서 미시행 등 자동집하시설 대란 책임있다경제청, 시설소유권 이관 근거는 지자체 사무 관리와 업무협약서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부 종합감사에서 전국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에 대해 생활폐기물 처리 사무를 지자체가 담당하고 있다는 이유로 시설소유권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것은 법적근거가 없음은 물론 부당
2019년 악취민원 발생 대부분 남동풍, 남동쪽 시화산단 위치한국환경공단에서 악취실태조사해 문제해결 초점 당부 14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송도국제도시 악취문제 해결에 환경부가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원인불명의 악취 민원과 관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 중인 4개 사업지구에서 분양대금 1577억 원을 받지 못하고 이 중 93%가 계약해제 대상인데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고 질타했다.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는 부산에코델타시티, 구미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송산그린시티 등 5개 사업지구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 중 부산에코델타시티를 제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학용)는 14일 국회 본청 6층에서 수자원공사를 비롯한 11개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 등 피감기관 기관장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 등 피감기관 기관장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오늘 수감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사막화 지역 방풍림 조성으로 황사 및 미세먼지 이동 사전 차단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주요 황사 발원지인 중국 내몽고 쿠부치사막 일대의 방풍림 조성을 위해 BC카드,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25일부터 26일(현지 시간) 이틀간 ‘2019년 페이퍼리스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25일 진행한 제막식 및 식수 행사에는
신축아파트 라돈 최고농도 533 Bq/㎥, 권고기준의 3.6배 수준“라돈아파트 퇴출 위해 환경부가 건축자재 검사체계 마련해야” 신축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된 라돈 농도 조사결과가 나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이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축공동주택 라돈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주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25일 ‘정부세종청사’를 포함한 전국 주요지역에 수소충전소 12곳을 추가로 구축하기 위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선정된 12곳은 경기도 용인시, 서울시 강서구, 울산시 남구,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 용인시, 세종시 대평동, 세종시 어진동, 대구시 달서구, 부산시 기장군, 광주시 서구, 충남 아산시, 전북 군산시 등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김동철 의원(광주 광산갑)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기후행동정상회의 연설과 관련하여 “문대통령이 온실가스감축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에 더 솔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실제로 현재 가동 중인 석탄발전이 60기나 되고, 2020년까지 7기의 신규 석탄발전이 늘어날 예정이다.지난해 기준으로 석탄발전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25일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가습기살균제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2017년 2월 제정됐고 올해 2월 일부 개정된 현행 가습기살균제특별법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실질적으로 구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조 의원은 지난 6월 9일, ‘가습기살균제특별법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이후 피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건강피해 범위를 질환구분 없이 노출 후 발생 또는 악화된 생명·건강피해로 확대하고, 피해 구제급여와 구제계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골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지난 8월 가습기살균제 피해
더불어민주당 설훈(부천시 원미을)의원에 따르면, 정부와 시멘트업계가 일본산 비중이 99%에 달하는 석탄재 수입물량을 향후 5년 내 70% 감축하는 데 합의했다.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종의 수출규제에 나선 가운데 규제대상이 아닌 품목 중 수입원료 국산화 계획이 구체적으로 수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정부가 일본산 석탄재에 대한 방사능 검사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지난 5월 16일 접수된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보완서를 총 7회의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운영하여 논의한 결과 “부동의” 협의의견을 9월 16일 양양군에 통보했다.이번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환경영향평가는 제안된 노선에 대하여 2015년 국립공원위원회의 부대조건과 국회 지적사항 부합여부를 집중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이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설악산의 자연환경, 생태경관, 생물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과 설악산국립공원계획 변경 부대조건 이행방안 등을 검토한 결과, 사업시행 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 한다고 밝혔다.원주지방환경청에서 검토한 환경영향평가 보완서는 2016년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지정환경부장관⸳시도지사의 미세먼지 저감조치 권한 강화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기획재정위원회, 서울 은평을)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고농도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는 12월부터 3월까지를 '미세먼지 계
하수도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주방용 디스포저(오물분쇄기)를 환경부가 편법으로 고시를 개정해 허용하고 있는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주방용 디스포저 사용을 금지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 )은 16일 이와 같은 내용의 ‘하수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장)은 10일 경기도 화성시 조암농협본점에서 ‘남양호 물(水)환경 살리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화성 서부권(우정읍, 장안면, 팔탄면, 향남읍, 봉담읍, 양감면 등)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남양호의 수질·수량·퇴적토 및 우기철 홍수예방, 농경지 염수피해 등 안전한 물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