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보라 의원은 3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지구를 위한 콜라보토론회 ‘생활화학제품 내 미세플라스틱 의도적 배합 이대로 둘 것인가’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해양생태계 오염의 주범이자, 인류의 근심거리가 된 미세플라스틱 저감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에 맞게 섬유유연제, 합성세제 등 생활화학제품 내 미세플라스틱 함유를 줄이기
다목적댐인 보령댐(충남 보령시)이 26일 가뭄 ‘경계단계’에 진입한다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밝혔다.26일 기준으로 보령댐의 저수율은 28%(3290만 톤)까지 낮아졌다.이에 따라 환경부와 금강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용수수급상황실을 운영하여 용수수급 상황을 상시 관찰(모니터링)한다.또한 보령댐 도수로를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부천 원미을)과 경기도,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가 주관하는 ‘일본 석탄재 등 수입,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토론회가 오는 29일(목)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멘트 제조의 필수 원료인 석탄재 등 일본 수입품 현황을 파악하고 석탄재 안전관리 방안 등 해결책을 모색한다.이날 토론회는 설훈
국립공원 대피소가 본래 목적인 ‘대피’ 기능에 충실해질 예정이다. 또, 국립공원 정상 중심의 주능선 산행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을 막기 위해 탐방예약제 확대가 추진된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현재 국립공원 내 6개 국립공원에 20개 대피소가 있다.대피소는 그동안 ‘대피’라는 본래의 목적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이 대표 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21일 국방위원회 전체위원회에서 통과돼, 해미비행장을 비롯한 군 비행장 주변 소음피해에 대한 법적 보상 기준 마련의 청신호가 켜졌다.국방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성일종 의원과 여야 의원들이 각각 제출한 법률안을 통합‧조정해
백승주 국회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경북 구미갑)은 “지난 7월 15일 개최된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서 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고 소음 방지 대책을 추진하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대안)」’ 의결했고, 21일 동 법안이 국방위원
빛 공해 민원이 2014년 3850건에서 지난해 7002건으로 늘어난 가운데, 빛 방사 허용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지자체는 네 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전국 광역지자체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해 관리중인 지자체는 서울, 광주, 인천, 경기 등 네 곳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배출 논란이 지속된 가운데 해외조사팀을 파견해서라도 국민안전을 지켜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은 21일 “원자력안전법을 일부개정해서라도 국외 방사능 비상사태에 대비해야한다”고 밝혔다.의원실은 해당 개정안을 지난 20일 외교부에 전달하고 적극적인 검토도 요청했다. 개정안은 국외에서 방사능 비상사태가 발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0 도쿄올림픽 방사능 우려 해소와 욱일기 사용금지를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2020 도쿄 하계올림픽이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일어나면서 내년 도쿄올림픽도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하지만
원전폭발에 따른 방사능 유출로 수산물 수입이 금지된 후쿠시마현 등 인근 바닷물이 우리 해역에 지속적으로 대거 반입배출된 사실이 확인됐다.방사능 오염수에 우리바다가 무방비로 노출돼 반입과 배출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대대적인 역학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국회 김종회 의원
순환자원 인정 신청에 따른 사업자의 비용부담을 절감하고, 행정절차상 준비를 돕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19일부터 ‘순환자원 인정제도, 찾아가는 현장상담(이하 현장상담)’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순환자원 인정제도’는 폐기물이라 하더라도 인체나 환경에 유해성이 없고 경제성이 있어 방치 우려가 없는 경우, 순환자원으로 인정하여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규제를 면제
환경부가 수입 석탄재의 환경안전 관리 강화(방사능, 중금속 전수조사) 방침을 발표한 데 이어, 수입량이 많은 폐기물 품목에 대해 추가로 환경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최근 수입폐기물의 방사능 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크고, 2018년 수입량(254만 톤)이 수출량(17만 톤)의 15배에 이르는 등 국내로의 폐기물 유입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환경부장관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수립하는 ‘수도정비기본계획’에 상수도관의 세척을 국가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3일 대표발의했다.지난 5월부터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포항시 등 전국 곳곳의 상수관에서 붉은 수돗물, 검은 수돗물이 나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사업장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수치를 조작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4일 대표발의했다.지난 6월 감사원이 발표한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관리실태에 관한 특정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 4월 19일까지 전국 15개 지방자
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13일 수자원공사 세종보사업소에서 정의당 세종시당 준비위원회(위원장 이혁재)와 공동주최로 “세종보 철거 유보 논란, 무엇이문제인가?”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올해 2월 환경부는 세종보를 해체할 것을 권고했지만,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5월 세종보를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다.철거 반대 측은 막대한 설치비
그린피스, 저장탱크에 장기 보관하는 대안 있으므로 바다 방류 불가우원식·김성환 의원 ”오염수 방류는 범죄행위이자 부끄러운 일““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내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면 한반도 주변 바다도 오염될 수밖에 없다. 한국 정부는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오염수 방류 계획을 중단하라고 아베 내각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숀 버니(Sh
석탄재 폐기물 수입량의 99.9%가 일본산이라는 것이 알려진 데 이어, 지난 10년간 국내에 수입된 폐타이어의 92%가 일본산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갑⸳3선)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본산 수입폐기물 전반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유승희 의원실이 관세청으로
일본수출규제 대응방안으로 국회에서도 제기된 ‘화평법’, ‘화관법’ 등 개정 논의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개정안을 통한 기술고도화 및 산업기술력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13일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용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은 “일본 수출규제 문제가 불거지면서 소재‧부품 국산화에
도서지역 등 농어촌용수의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의무를 명시한 법률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이 13일 도서지역 등 농어촌용수의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와 국가의 특별한 지원의무를 규정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2016년 국토교통부 ‘수자원장기종합계획(2001~2020)’에 따르면
환경부는 서울시, (사)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모전교 인근 청계광장에서 여름철 1회용컵 사용 줄이기 및 다회용컵(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위한 ‘날마다 다회용컵(DAILY TUMBLER)’ 공익활동을 진행한다.이번 공익활동은 국민들이 날마다 다회용컵의 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총 4가지 행사로 진행한다.다회용컵을 필수품처럼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