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0 도쿄올림픽 방사능 우려 해소와 욱일기 사용금지를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2020 도쿄 하계올림픽이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일어나면서 내년 도쿄올림픽도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하지만
원전폭발에 따른 방사능 유출로 수산물 수입이 금지된 후쿠시마현 등 인근 바닷물이 우리 해역에 지속적으로 대거 반입배출된 사실이 확인됐다.방사능 오염수에 우리바다가 무방비로 노출돼 반입과 배출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대대적인 역학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국회 김종회 의원
순환자원 인정 신청에 따른 사업자의 비용부담을 절감하고, 행정절차상 준비를 돕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19일부터 ‘순환자원 인정제도, 찾아가는 현장상담(이하 현장상담)’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순환자원 인정제도’는 폐기물이라 하더라도 인체나 환경에 유해성이 없고 경제성이 있어 방치 우려가 없는 경우, 순환자원으로 인정하여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규제를 면제
환경부가 수입 석탄재의 환경안전 관리 강화(방사능, 중금속 전수조사) 방침을 발표한 데 이어, 수입량이 많은 폐기물 품목에 대해 추가로 환경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최근 수입폐기물의 방사능 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크고, 2018년 수입량(254만 톤)이 수출량(17만 톤)의 15배에 이르는 등 국내로의 폐기물 유입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환경부장관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수립하는 ‘수도정비기본계획’에 상수도관의 세척을 국가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3일 대표발의했다.지난 5월부터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포항시 등 전국 곳곳의 상수관에서 붉은 수돗물, 검은 수돗물이 나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사업장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수치를 조작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4일 대표발의했다.지난 6월 감사원이 발표한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관리실태에 관한 특정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 4월 19일까지 전국 15개 지방자
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13일 수자원공사 세종보사업소에서 정의당 세종시당 준비위원회(위원장 이혁재)와 공동주최로 “세종보 철거 유보 논란, 무엇이문제인가?”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올해 2월 환경부는 세종보를 해체할 것을 권고했지만,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5월 세종보를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다.철거 반대 측은 막대한 설치비
그린피스, 저장탱크에 장기 보관하는 대안 있으므로 바다 방류 불가우원식·김성환 의원 ”오염수 방류는 범죄행위이자 부끄러운 일““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내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면 한반도 주변 바다도 오염될 수밖에 없다. 한국 정부는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오염수 방류 계획을 중단하라고 아베 내각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숀 버니(Sh
석탄재 폐기물 수입량의 99.9%가 일본산이라는 것이 알려진 데 이어, 지난 10년간 국내에 수입된 폐타이어의 92%가 일본산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갑⸳3선)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본산 수입폐기물 전반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유승희 의원실이 관세청으로
일본수출규제 대응방안으로 국회에서도 제기된 ‘화평법’, ‘화관법’ 등 개정 논의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개정안을 통한 기술고도화 및 산업기술력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13일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용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은 “일본 수출규제 문제가 불거지면서 소재‧부품 국산화에
도서지역 등 농어촌용수의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의무를 명시한 법률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이 13일 도서지역 등 농어촌용수의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와 국가의 특별한 지원의무를 규정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2016년 국토교통부 ‘수자원장기종합계획(2001~2020)’에 따르면
환경부는 서울시, (사)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모전교 인근 청계광장에서 여름철 1회용컵 사용 줄이기 및 다회용컵(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위한 ‘날마다 다회용컵(DAILY TUMBLER)’ 공익활동을 진행한다.이번 공익활동은 국민들이 날마다 다회용컵의 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총 4가지 행사로 진행한다.다회용컵을 필수품처럼 쓸
권역별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 주민특별기금‧주민투자금 조성해 이익 공유임 의원, “국민정서 감안한 사회안전망 확보 통해 안정적 폐기물처리체계 구축할 것” 국가 주도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의 법률적 기반 마련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은
물관리기본법이 지난 6월 13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그 출발이 순조롭지 않다. 물관리기본법의 중요한 사안들을 다뤄야 할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아직 출범조차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국가물관리의원회의 심의를 거쳐 작성하게 되어 있는 ‘국가물관리기분계획’은 환경부의 외주를 통해 수립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주
한국환경공단이 7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고 있는 폐기물·공공·기타 부문 중소·중견 기업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의 감축설비 등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선정,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국내 온라인 유통 판매·중개업체 19개사와 ‘환경성 표시광고 온라인 감시(모니터링) 및 자율시정 참여업체 자발적 협약식’을 가졌다.온라인 유통 판매·중개업체는 공영쇼핑, 롯데쇼핑 e커머스,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위메프, 이베이코리아, 인터파크, 케이티하이텔, 쿠팡, 티몬, 한화갤러리아, 현대홈쇼핑, 홈
공정위 관련 상품 제재 과징금도 20억 훌쩍최근 4년간, 공기청정기 구제신청 287건…2018년 급증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구을·국회 기재위)이 한국소비자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련 상품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2018년 들어 대폭 증가했으나 45%에 이르는 소비자들이 구
유치원, 학교, 군대 등 급식에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은 지난 22일 친환경농수산물 인증품의 우선구매 대상 기관 및 단체를 학교, 군대,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미세먼지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환자수와 요양급여비용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구을·국회 기재위)이 보건복지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해 이같이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13년 미세먼지를 사람에게 발암이 확인된 1군
미세먼지의 배출량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이르면 9월 구성될 예정이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운영을 위한 직제협의를 끝내고 설립위치 등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난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미세먼지 저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