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송옥주 위원장(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2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사무소에서 ‘학교 미세먼지 ZERO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송옥주 의원이 2017년 대표발의하고 지난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학교보건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에 하위법령 마련 과정을 점검하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29일 국회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국민건강권, 기도질환 중증화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이명수(자유한국당, 충남 아산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공동주최했다.성일종 의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약 300만 명이 천식, 약 340만 명이 만성폐쇄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가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국가기후환경회의’는 사회적 재난 수준에 이르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등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검토하여 근본적인 해법을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또한 미세먼지
폐지 가격 안정화를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그간 폐지 가격은 중국 등 주변국의 수입 상황과 국내 물량 수요에 따라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5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폐지 재활용업계 및 폐지 수요업계와 폐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폐지 재활용업계는 전국고물상연합회, 한국
미세먼지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분야는 제철, 시멘트 등 제1차 금속산업인 것으로 2015년 국가공식 통계자료에서 확인됐다.국가공식통계는 국제기구에 제출하기 때문에 통계발생 시점보다 2~3년 늦게 확정된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국가통계 기준 배출량 상위 10위 배출원 중 시멘트, 제철 등 제1차 금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정장선 평택시장은 24일 오후 2시 평택항 동부두 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불법수출 폐기물 총 4666톤(컨테이너 195대 분량)의 처리 현황 및 추진 일정 등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조명래 장관은 평택시 관계자로부터 불법수출 폐기물 처리계획을 보고 받고, 정장선 시장 등과 함께 평택항에 적치되어 있던 불법수출 폐기물 컨테이너의 처
환경부 핵심 감축사업 물량 확대로 경유승용차 370만 대 퇴출 수준의 감축 효과미세먼지 대책 추진기반인 측정‧감시‧분석체계도 대폭 강화정부 미세먼지 추경예산안 약 1조5000억 원 중 환경부 추경예산안이 1조645억 원으로 편성됐다.이는 2019년 환경부 미세먼지 예산 1조950억 원 대비 97% 증액된 규모이다.이번 추경은 고농도 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매립가스 관련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연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관련기술은 ‘응축수 배수장치 및 이를 구비한 쓰레기 매립장용 가스이송장치’로, 매립가스 이송배관에서 발생되는 응축수를 제거하여 가스 포집을 원활하게 하는 핵심 장치로 통한다.특히 고인 응축수를 제거하지 못해
국토부·원안위의 라돈안전주택 기준 및 인증제로 건설업계 자발적 라돈안전관리 유도신용현 “다 지어진 집에 대한 꾸준한 라돈실태조사로 안전한 국민 거주환경 조성 기대” 최근 신축 아파트에서 1급 발암물질 라돈이 다량 방출되며 ‘라돈아파트’에 대한 국민 공포가 계속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원자력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4월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미세먼지 측정소 확충을 위한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미세먼지(PM2.5) 농도를 측정하는 유효측정소 수가 일본 1038곳(2017년 기준)에 비해 우리나라는 433곳(2019년 3월 기준)으로 일본의 41.3%에 불과하기 때문이다.미세먼지의 연평균 환경기준 달성률을 20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5동 464호)에서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부처는 미세먼지 노출에 취약한 농업인과 농축산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잔재물 전문 수거처리반 및 폐기물 분리배출 공익활동(캠페인), 암모니아 배출원 조사연구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농업분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선재, 후판 등 32개 철강제품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대표이사 최정우)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은 선재, 후판, 도금강판(HGI), 기가스틸(980DP) 등 32개 제품으로 건설·조선·자동차·
초기 수소충전소 운영비 절감 통해 2019년 정부목표 86기 달성에 기여미국·유럽·일본 등 대부분의 OECD 국가 수소 셀프충전 허용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이 ‘이젠 수소경제다!’ 시리즈 토론회 이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안전확보조치가 마련된 경우에 한해 수소충전소 셀프충전이 가능하도록 하
최근 5년 기준, 2014년 현대중공업 자일렌 배출 2388톤으로 가장 많아 최근 5년 간 산업단지별 유해화학물질 배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사들이 상위 20위를 모두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현대
더불어민주당 설훈(부천 원미을) 의원은 12일 자연환경 보전과 국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자연환경은 지속가능하게 보전하여 미래세대도 아름다운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하여야 하나,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난개발이 있었고 자연환경의 훼손도 뒤따라 왔다.보호지역의 지정 확대 및 환경영향평가제도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9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환경부, 학계, 지자체 등과 함께 물관리 일원화 이후 상수도 분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지방상수도 참여 15주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지난 15년 동안 지방상수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상수도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정책토론으로 진행됐다.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일동이 5일 4대강 보 해체 중단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자유한국당은 지난 2월 22일, 환경부 산하 4대강 조사평가기획위원회가 보 해체를 발표한 이후, 결정 과정의 각종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자유한국당은 4대강 반대론자 위주로 구성된 위원회 구성의 편향성, 절차적 정당성의 결여, 비과학적 수질 판단 지표의 선택 등에 의
미생물과 마그네슘 및 알루미늄으로 만든 인공점토를 섞은 복합제제로 흙(토양)속에 있는 맹독성 비소(3가 비소)를 제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중금속 독성물질인 비소는 자연계에서 3가 비소(아비산염)와 5가 비소(비산염)의 형태로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3가 비소는 5가 비소에 비해 독성이 60배 이상 강하고 전하를 띄지 않아 처리하기가 어려웠다.환경부 산하
설훈 의원 “쓰레기 산을 하루빨리 없애기 위해 법안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가겠다” 정부 여당이 폐기물 처리 관련 불법 행위 때 ‘처벌형량 하한제’를 도입하는 등 처벌 수위를 높일 예정이다.폐기물 처리 관리 업체 역량 검증을 강화하고 이행보증금도 상향 조정한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이른바 ‘쓰레기산’에서 나오는 유독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전거 구입비용에도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2일 자전거와 전기자전거 구입 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일본, 네덜란드, 벨기에 등 자전거 선진국과 비교하면 국내 자전거 보급률과 교통수단 분담률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