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25일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수해폐기물 및 우기철 매립장 관리대책’을 마련, 시행한다.SL공사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상조건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 부패와 악취 등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수해지역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선제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주요 대책으로는 비상대응 조직체계 구축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25일부터 29일까지를 ‘장마철 대비 하천변 방치 쓰레기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전국 지자체 주관으로 주요 하천 주변 1100여 곳에서 집중적인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친다.이번 수거활동은 장마철을 앞두고 쓰레기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하천 주변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비닐 등의 쓰레기는 비가 많이
지난해 우리나라가 수입한 폐기물의 양이 24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가 수입한 폐기물은 약 239만 톤으로, 2015년 230만 톤, 2016년 233만 톤에 이어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작년 우리나라의 폐기물 수출량 약 19만 톤의 12배가
최근 모자나이트 사용 침대(일명 ‘라돈침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생활용품’에 방사성물질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20일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에는 모자나이트를 비롯한 방사성 물질을 원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여름철 대책기간 중 홍수상황실 운영, 풍수해 대비계획 수립‧운영풍수해 대비 관계기관 훈련 실시(산사태 6.22, 태풍 6.27, 홍수 6.29)정부는 지난 8일 물 관리 일원화관련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수량, 수질, 재해예방 등 대부분의 물 관리 기능이 환경부로 일원화됨에 따라 19일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풍수해대비 대책을 재점검했다.이는 새롭게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양 기관 간 합리적인 공조를 통해 빈틈없는 통합 물 관리를 실현하여 국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고, 정부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9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나섰다. 본 업무협약은 지난 5월 28일 국회를 통과하고 6월 8일부터 시행된 ‘정부조직법’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커피전문점 등에서 1회용 컵(플라스틱컵)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일부터 전국 지자체 및 시민단체와 1회용컵 사용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작한다.이번 집중 점검은 지난 5월 24일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은 업체의 협약 이행여부를 평가하고, 현장에서 개별 업소의 계도를 통해 1회용컵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5일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약 300명의 관련 공무원 및 기업체 관계자,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산·학계 및 유관기관과의 폭넓은 기술교류를 통해 연구 성과와 기술사례를 전파, 공유함으로써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관계자와의 소통의 장으로 열렸다.이번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14일 14시를 기해 낙동강 창녕함안 구간(창녕함안보 상류 12km)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주 단위로 이뤄지는 조류 측정 결과, 창녕함안 구간에서 ‘관심’ 단계 발령기준인 2주 연속 유해남조류 1000세포수/mL를 초과하여 경보를 발령하게 된 것이다.이는 5월 중순까지 잦은 강우로 조류 번식이 정체되다가, 5월말부터 본
토양오염물질의 확대 지정 등 토양오염의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토양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6월 15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토양환경보전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한편, 현행 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다이옥신, 1,2-디클로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국내 1500곳의 주요 기업·기관의 환경정보를 분석한 ‘2016년 환경정보공개 보고서’를 14일 환경정보공개시스템(www.env-info.kr)에 공개했다.이 보고서는 주요 기업·기관 1500곳(사업장 기준 9284곳)에서 사용·배출한 용수 사용량, 에너지 사용량, 폐기물 배출량 등 정량적인 환경정보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12일 오후 2시부터 국토교통부, 기상청, 지자체 등 9개 기관과 함께 ‘풍수해(태풍·호우)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서울 동작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지난 8일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환경부가 물관리의 ‘지휘본부’를 맡은 이후 한강홍수통제소 등 홍수관리 기능과 조직이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되면서 처음으로 실시
환경성질환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환경보건법’ 개정안(홍영표 의원 대표발의)이 12일 공포되어 2019년 6월 1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법률 개정으로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환경성질환을 일으킨 사업자의 손해배상 책임이 강화된다.환경성질환은 환경유해인자와 상관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질환으로, 석면으로 인한 폐질환, 환경오염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11일 오전 대구 달성군의 낙동강 강정고령보를 방문하여 7개 유역‧지방환경청별 녹조대응 및 관리대책을 점검한 후, 강정고령보 일대의 녹조 발생 우려지역 현황을 살폈다.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에 앞서, 낙동강 등 수계별로 세부적인 녹조대책을 세워 선제적으로 녹조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온실가스 감축정책 전문가 토론회’를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는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 수송 등 온실가스 관련 부문별 연구기관, 학계 및 시민사회 전문가, 대한상의, 주요 산업계 단체 등이 참석한다.토론회는 4개 부문별로 열리며 수송부문은 11일 오전, 산업부문은 11일 오후,
국회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제-부안)이 자연재해로부터 완벽하게 농토를 보호할 배수개선사업비 343억 원을 신규 확보했다.11일 김 의원에 따르면 신규 확보한 배수개선사업비는 김제 평사 봉남 지구(140㏊) 97억4200만 원, 김제 백학 지구(216㏊) 182억1600만 원, 부안 마포 지구(97㏊) 63억8700만 원이다.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5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렸다.기념식이 열린 ‘문화비축기지’는 40여 년간 석유비축기지로 일반인들의 접근을 통제하던 곳을 재활용하여 생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도시재생공간으로서 자원재활용의 상징적인 의미가 큰 곳이다.이번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은경 환경부 장관, 국회의원, 시민단체, 시
칸막이 행정 멈추고 관련 부처 모두 나서 종합적 대책 마련해야영유아·노인·침대 장기 사용자 위한 건강검진 계획 등 대책 필요바른미래당이 라돈 침대 사태로 인한 ‘라돈 포비아’의 확산이 심각한 가운데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을 하루 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신용현‧김삼화(바른미래당)의원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4일 ‘라돈 공포, 생활
전국 21개 국립공원(한라산 제외)의 탐방로에 설치된 데크의 총연장은 50.33㎞로, 이 중 절반이 넘는 26.43㎞의 구간이 ‘자연보존지구’내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데크는 위험지역에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계단식 구조물이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
발생원을 특정하기 어려워 ‘비산먼지’ 혹은 ‘날림먼지’라고 부르는 미세먼지의 배출량이 연간 약 11만5000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정한 배출구 없이 도로 및 건설공사장 등으로부터 대기로 흩날리는 비산먼지의 양은 연간 11만4774톤으로, 이 중 초미세먼지(PM-2.5)는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