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12일 서울역에서 개최된 제8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에서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미인정자 구제급여 상당지원 등을 심의‧의결했다.구제계정운용위원회는 이번 8차 회의에서 폐질환 3단계 판정자 중 구제급여 상당지원을 신규로 신청한 6명 중 5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지원 금액은 정부구제 대상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구제급여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지업계 간담회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수도권 일대 등에 적체된 폐지물량 2만7000톤 이상을 긴급 매수한다는 내용의 ‘국산폐지 선매입 및 비축사업(이하 폐지매입)’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제지업체는 (주)고려제지, 신대양제지(주), 신풍제지(주
판매되는 간이측정기 정확도는 48~86%로 천차만별조사대상 16개 중 7개는 정확도 70%에도 못미쳐갈수록 미세먼지가 심각해져 간이측정기 수요는 늘어나지만 성능이 천차만별이어서 시민들과 민간기관의 불평이 심했는데, 내년부터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가 도입될 전망이다.환경부는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준 마련을 위해 실시한 간이측정기 성능평가를 최근 마침에
전국 미세먼지 배출량의 16% 차지, 경유차보다도 많아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건설기계에 대해서도 일반 화물자동차와 동일하게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받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11일,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건설기계 27종에 대해서도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대기환경보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무인항공기(이하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실시간으로 단속한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동영상 촬영, 오염물질 측정 등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드론과 실시간 대기질 분석이 가능한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하여 11일 오전부터 소규모사업장이 밀집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시범
도심지역을 자주 운행하면서도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받지 않는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레미콘트럭, 펌프카)에 대해 일반 화물자동차와 동일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9일 현안보고에서 94,162대(201
수동측정 결과, 최대 4800㎍/S㎥로 최근 강화된 기준(35㎍/㎥)의 137배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전국 화력발전소 굴뚝에 미세먼지(PM2.5) 배출량을 직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장치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국내 수·출입 기업의 환경경영 강화 및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과 ‘친환경기업 금융지원 및 기업의 환경경영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경영 평가가 우수한 친환경 중소·중견기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시 금리 우대 혜택을 받는다.특히 이번 금리 우대 혜택은 특정 대출상품에 국한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개선부담금은 전국에서 징수하지만 이를 재원으로 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은 수도권에 집중하는 지방차별 정책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연저감장치(DFP) 부착 및 조기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화학물질의 인체 위해성 자료 작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케이-케사르(이하 K-CHESAR)’를 개발하여 화학물질 취급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배포한다.‘K-CHESAR’는 ‘화평법·화관법 도움센터(www.chemnavi.or.kr)’와 ‘화학물질정보처리시스템(kreachportal.me.go.kr)’을 통해 무료로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4일부터 전국적으로 전기차 공용·비공용 완속충전기 1만2000기의 설치 신청을 접수받는다.완속충전기는 누구나 사용가능한 공용 완속충전기와 개인만 사용가능한 비공용 완속충전기로 구분한다.공용 완속충전기는 공동주택, 사업장, 대규모 주차장 등의 소유자·운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설치신청 및 상담은 충전사업자별로 마련된 콜센터를 통해 가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폐비닐 등 수거 거부를 통보한 재활용업체와 협의한 결과 2일 기준, 48개 업체 모두가 폐비닐 등을 정상 수거한다고 밝혔다.당초 대부분의 수도권 회수·선별업체에서 수거 거부를 통보하였으나 재활용품 가격 하락을 감안한 정부의 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아파트와 수거업체 간 재계약을 독려하면서 정상 수거를 요청한 결과이다.금일 회수·선별업체들
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평택 갑)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에 한정되었던 특별법상 대기관리권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미세먼지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이하 ‘특별법’)을 30일 대표발의했다. 이로써 수도권에 미세먼지가 극심할 경우 환경부 장관이 규제할 수 있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량이 929.9g로 5년 전 같은 조사에 비해 10g 감소한 것으로 ‘제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 결과 나타났다.‘전국폐기물 통계조사’는 종량제봉투를 직접 열어보는(파봉) 등의 방법으로 가정과 비가정(생산제조, 음식점업 등)에서 하루에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의 양과 종류를 현장에서 일일이 조사하는 것으로 환경부가 1997년부터 5년
강병원 국회의원(서울 은평을, 환경노동위원회)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환경부와 함께 발암물질 배출저감제도 도입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7년 11월에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2019년 11월부터 본
한·중 미세먼지 공동연구보고서 발간 및 한·중 환경협력센터 설립학교 공기청정기 설치 및 마스크 무상보급 확대 검토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이낙연) 주재로 봄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수도권 민간사업장과 전국 공공기관으로 확대키로 했다.단기적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실효성 강화, 한·중 미세먼지 협력
환경법규 위반에 따른 고발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무혐의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비율은 30%를 상회하는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8개 지방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환경범죄로 3232건의
앞으로는 토지이용 및 용도지역 지정, 개발축 설정 등 국토 및 도시계획 수립 시 자연·생태, 대기, 수질 등을 포함하는 환경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토의 개발·이용과 환경보전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국토 조성을 위하여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을 제정하고 28일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자동차가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경유차가 내뿜는 배기가스는 발암위험도가 83%에 이를 정도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 현재 경유차의 대안으로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차 확대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수소전기차도 친환경 미래자동차로 함께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송옥주 의원(더불어민
영유아 등교 부모, 노약자, 출퇴근 자차 이용자 등 피해 우려“서울시, 중국 초미세먼지 유입방지 위한 현실성 대책·대안 마련해야”하태경 의원(바른미래당)이 서울시 승용차(264만대) 일평균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1.43톤이지만 중국발 고농도(80%) 초미세먼지, 일평균 약 98.8톤이 서울로 유입되면 ‘차량 2부제’를 실시해도 초미세먼지 감소는 약 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