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영 기자] LX하우시스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Recycle) 가구용 필름’을 두산건설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납품하며 국내시장 공급을 시작한다.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5일 두산건설이 2025년 말까지 부산광역시 남구에 조성하는 3048세대의 대규모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공급한다고 밝혔다.LX하우시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페트(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 원료로 만든 가구용 필름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 재활용 원
[조혜영 기자]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중형선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중형 PC선(Product Carrier)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2401억 원 규모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척당 4620만 불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현대미포조선은 올해 2월까지 중형 PC선을 총 11척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4척을 추가 수주하는 등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PC선 총
[조혜영 기자] HD현대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시민영웅을 찾아 시상하는 ‘HD현대아너상’을 제정, 표창한다.재단은 HD현대아너상의 후보자 접수와 심사과정 전반에 기부자와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참여시켜 선정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상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후보자 추천 접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는 6월경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첫 수상자 발표는 올해 9월에 진행된다. 선정된 의인이나 단체에게는 최대 3억 원을 포상한다.이와 함께 HD현대1%나눔재단은 출범 12주년을 맞아 행복한
[조혜영 기자]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대형엔진(2-Stroke) 2억 마력을 달성하며 세계 엔진 역사를 새롭게 썼다.현대중공업이 22일(수) 울산 본사 엔진조립공장에서 ‘대형엔진 생산 2억 마력 달성 기념식’을 갖고, 7만 4720 마력급 선박용 대형엔진(모델명: 8G95ME-LGIM)에 시동을 거는 것으로 대형엔진 생산 누계 2억 6만 6277 마력 달성을 기념했다대형엔진 생산 누계 2억 마력 돌파는 현대중공업이 1979년 첫 대형엔진을 생산한 지 44년 만으로, 2억 마력은 쏘나타급 중형차 약 125
최근 Scope 3 공개에 대한 시장 요구 커져 표준 필요성 증대“조선업계 탄소중립 여정에 한국 조선사가 중심이 돼 앞장설 것” HD현대(대표이사: 권오갑 회장)가 국내 조선사 및 선급과 공동으로 조선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원팀’을 만든다.탄소발자국은 개인, 기업 또는 국가 등 단체가 활동이나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빙그레가 투게더와 그라시아 쿠앤크 제품 패키지의 수축필름을 제거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 포장재로 변경했다.빙그레는 그동안 해당 제품의 뚜껑이 벗겨지지 않도록 상단에 수축 필름을 사용해 왔는데, 이를 제거하고 접착력을 개선한 새로운 뚜껑을 개발해 적용했다고 설명했다.빙그레는 유통 과정과 제품 개봉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한화솔루션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rPE 소재에 대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으로부터 국제 재생표준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글로벌 소비재 기업이 요구하는 여러 친환경 인증 가운데 가장 신뢰도가 높은 컨트롤 유니온의 GRS는 20% 이상의 재생원료 함량 요건과 같은 환경적
수익금, 글로벌 환경단체에 기부 계획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상품 출시 예정대한항공이 기내 노후 구면조끼로 친환경 여행용 파우치를 제작해 이제품의 수익금을 환경단체에 기부한다.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대한항공과 국내 친환경 뷰티브랜드 원오세븐(107)이 협업해 제작한 것으로, 구명조끼를 소재로 제작된 파우치 속에는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2013년 메탄올추진 PC선 수주 시작으로 대체 연료 시장 선도“차별화된 기술력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시장 주도할 것”HD현대(대표이사 권오갑 회장)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 7척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HMM과 9000TEU급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 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회사가 보유한 동절기 현장 근무복 잔여분도 포함2차 재난 우려 속 “하루 빨리 평화로운 일상 삶으로 복귀하길” 기원HD현대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방한용 겨울 옷을 보낸다.HD현대는 임직원들이 입지 않는 옷장 속 겨울 점퍼를 포함한 방한용 의류와 회사가 보유한 동절기 잔여 근무복 등을 모아 튀르키예에 전달한다.방한용 겨울 옷은 추위에 어려
친환경·저탄소 선박기술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등 탄소중립 달성 노력“조선해양 새 패러다임 구축해 바다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할 것”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한국조선해양이 최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재가동, 연간 선박 블록 10만 톤 생산생산인력 1000여 명까지 확대…지역경제 활성화 큰 기대지난해 재가동에 들어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 후 첫 블록을 성공적으로 출항시켰다.현대중공업은 10일(금)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조선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HD현대 권오갑 회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이창양 산업통
중형 굴착기 10대 지원, 대규모 재해 지역 꾸준한 지원 활동 펼쳐 HD현대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복구작업을 위한 중형 굴착기 10대를 지원한다.HD현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지역 주민들이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
한국조선해양 매출 17조 3020억 원, 전년비 11.7% 증가, 2분기 연속 흑자현대오일뱅크 매출 34조 9550억 원, 영업이익 2조 7898억 원 기록 HD현대(대표 권오갑 회장)가 7일(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0조 8497억 원, 영업이익 3조 38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유가 상승과 글로
에쓰-오일(S-OIL)이 지난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장항습지 보호를 위해 1억 5000만 원을 후원했다.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고양시, 한강유역환경청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습지 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지정된 기탁금 중 1억 원은 장항습지 생태계보호 및 생태관 개관 등 습지 생태계
美 최대 전력회사서 배전용 변압기 3500대 수주“고객 신뢰 바탕으로 초고압 및 배전 변압기 시장 확대 나설 것”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역대 최대 규모의 배전용 변압기 수주에 성공했다.현대일렉트릭이 미국 최대 전력회사인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American Electric Pow
일주일 새 가스운반선 7척 수주LNG운반선 5척 수주 이어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추가 건조계약HD현대(대표이사 권오갑 회장)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새해 가스운반선 시장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8만 8000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총 2408억
“올해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해 수익성 강화에 힘쓸 것”HD현대(대표이사: 권오갑 회장)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9714억 원 규모의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20만 입방미터(㎥)급 초대형 LNG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화) 밝혔다.
2024년부터 대용량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시제품 개발 나서연료전지 제조능력, 수전해 기술 접목해 ‘수소 밸류체인’ 구축 HD현대(대표이사: 권오갑 회장)의 조선·해양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유럽 최대 연구기관 및 연료전지 부품 제조사와 함께 선박·발전용 연료전지 개발 및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확보에 나선다.한국조선
2024년 실증 완료, 대형상선 분야 세계 첫 ‘무인 선박’ 기술 개발 도전 HD현대의 조선·해양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미국선급협회(American Bureau of Shipping, 이하 ABS)와 손잡고 사람의 도움 없이 항해는 물론 기관작동, 안전진단까지 가능한 ‘무인 선박’ 현실화에 한 발 더 다가선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