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현 더불어민주당의원(의왕․과천)에 따르면 현재 실내체육관이 없는 갈뫼초, 고천초, 내동초, 백운초, 왕곡초, 덕성초, 의왕초 등 7개 초등학교와 고천중, 부곡중 등 2개 중학교에 2019년까지 체육관을 신축하는 내용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정부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
K-water가 27일 10시 대전 ICC호텔(대전시 유성구)에서 전국의 가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가뭄정보 포털’ 사이트의 공식 오픈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가뭄정보 포털은 전국 시도는 물론 3482개 읍면동 단위까지의 가뭄현황과 1~3개월 후 가뭄 전망 등 효율적인 가뭄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BC카드, BGF 리테일, 코리아세븐과 함께 26일(현지시간) 중국 네이멍구 다라터치 쿠부치 사막에서 ‘2017 페이퍼리스 방중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내 관련기관 임직원과 다라터치 지역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성장이 빠르고 현지 환경에서 생존력이 강한 포플러, 사막 버드나무 등 약 6만여 그루의 나무를
어린이 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 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어린이 통학용 LPG차 전환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이에 환경부는 27일 서울시 마포구 정님유치원에서 ‘어린이 통학용 LPG차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조강래 녹색교통 이사장, 동종인 환경정의 대표, 홍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설폐기물을 처리하여 생산한 순환골재 등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공공 건설공사의 범위와 재활용 용도를 확대하기 위한 고시를 27일부터 개정·시행한다.이번에 개정·시행되는 고시는 공공 건설공사의 종류에 따라 순환골재 등을 의무적으로 재활용해야 하는 용도와 사용량을 추가․확대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6월 발족한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가 적폐청산 TF(이하 ‘적폐청산 TF’)를 꾸리고 문체부 블랙리스트 작성 관여 사건 등 15가지 주요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지난 7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선거개입 재판에서 검찰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미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4대강사업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확인되었는데, 적폐청산
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환경부 등 12개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2022년까지 미세먼지 국내 배출량 30% 감축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먼저, 종전대책(2016.6.3)보다 2배 높은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산업·발전·수송부문 등 사회 전분야에 대한 전방위적인 감축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한-중 간 국제협력을 강화
환경부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제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안병옥)’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천식피해 인정기준, 건강피해등급 조정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먼저, 피해구제위원회는 천식을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건강피해로 인정하고, 인정기준을 의결했다.위원회는 8월 10일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 폐이외질환검토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미세먼지는 무엇일까?' 환경 교육 과정을 10월부터 상시 운영한다.‘미세먼지는 무엇일까?' 환경 교육 과정은 자유학기제에 해당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며, 교육부 꿈길 누리집(www.ggomgil.go.kr)에서 2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해당 과정은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전성분 공개를 위한 지침서(가이드라인)를 확정하고, 올해 10월부터 17개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업체가 단계적으로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에 착수한다.이번 전성분 공개 착수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소비자 안전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올해
노후 하수관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현상이 전국적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위원회 간사)이 26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노후 하수관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발생현황 및 국고투입 비용 결과’를 확인한 결과, 지반침하는 전국 시도에서 2014년 59건, 2015년 151건, 2016년 238건으로 해마다
유럽연합, 화학제품 모든 성분 표시 원칙미국 복지부, 화학 성분 함량까지 제공우리나라 현행 화평법상 전성분 공개, 사실상 기업 기밀 우리나라의 생활화학제품 성분 공개가 선진국에 비해서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이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의뢰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럽연합, 미국
내년 1월 18일 시행을 앞둔 ‘물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입법예고된다.올해 1월 17일 개정된 ‘물환경보전법’은 물환경 전반으로 보전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의 명칭이 변경된 법이다.이번 ‘물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수생태계 현황 조사계획 포함사항, 수생태계 연속성 조사방법 및
잔재물 조사와 제거 의무화, 감리체계 강화 등 제도개선 추진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하여, ‘석면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보고받고 각 부처 장․차관들과 토의했다. 정부는 최근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이뤄진 학교와 재건축 사업장에서
환경부는 국토교통부,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광주광역시·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광주·전남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22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역 물문제 해결은 통합물관리로!’란 주제로 그간 분산 관리되어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를
고형연료제품의 사용시설 입지 문제 해결과 환경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형연료제품 및 이를 제조・사용하는 시설 관리에 대한 제도개선이 추진된다.고형연료제품(SRF, Solid Refuse Fuel)이란 폐지류 등 단순 소각 또는 매립되는 폐기물 중 자원으로 이용가치가 있는 가연성 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만든 제품을 말한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제1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석면안전대책에 대해 언급했다.이낙연 총리는 “최근에 여러 학교에서 석면해체 작업이 끝난 뒤에도 석면 분진이 검출된다고 지적됨에 따라 석면을 해체했던 1226개 학교의 석면잔류 실태를 교육부, 고용노동부, 환경부가 합동으로 조사하고 있지만, 실제로 상당수 학교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말
고질적인 독성 생리대를 둘러싼 역학조사를 시작으로 정부 차원에서 서둘러 해당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심상정 의원은 20일 생리대 안전과 여성건강 긴급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독성 생리대 문제 해결을 위한 확고한 의지가 재차 확인될 것 같다”면서 “독성 생리대 역학조사를 촉구하는 여성들의 청원이 이어지고 얼마 전 정의당과 관련, 시민단체에서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장 자원순환성과관리제도’ 시범 사업의 결과, 참여 4개 사업장의 원단위 발생 폐기물(제품 1톤 생산 시 발생하는 폐기물의 양(kg))이 2013년도 대비 평균 20% 이상 감축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환경부는 LG화학 청주공장,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과 20일 ‘자원순환성과관리제도 시범
환경부는 국토교통부,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대전광역시․충청남도․전라북도와 공동으로,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2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역 물문제 해결은 통합물관리로!’를 주제로 그간 분산 관리되어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