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이 25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상생룸에서 현행 천연가스 배관시설 공동이용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LNG 직도입 및 천연가스 배관 시설이용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현재 국내 LNG 시장은 해외로부터의 직수입 비중이 급속히 늘고 있다.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전체 LNG 수입 중 직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
최근 생활고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소상공인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새희망자금(2차 재난지원금)과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을 받은 대상에 태양광 사업자가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가 민관 거버넌스 활동 종료 이후 난항을 겪고 있는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문제와 관련 TF팀을 구성하고 공론화에 나선다.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23일,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탄소중립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고 있으나 주민반대 등 여러 요
원자력발전 ‘안전하다’ 40.3% vs ‘안전하지 않다’ 24.1%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민 100명 중 65명은 원자력발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기업이미지 조사 결과 보고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참여의원들이 ‘월성원전 비계획적 방사성물질 누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원전안전은 정치적 문제가 아닌 국민안전의 문제”라고 말했다.이들은 “월성원전에서 예상치 않은 방사성물질이 누출되는 사건이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국회의원(성남시 중원구)이 12일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 핵심 쟁점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월성1호기에 대한 감사원의 경제성 평가 감사 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원전 정책의 본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김현철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물질로 인한 건강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방사선 건강영향조사 실시 근거 법안이 발의됐다.김상희 국회부의장(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부천병)은 “최근 국내 대학 연구진을 통해 방사성물질과 암 발병과의 인과관계가 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며 “방사선작업종사자뿐만 아니라 원자력발전소 등 주요시설 인근 지역 주민의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이 석‧연탄의 최고판매가격제도 관련 규정을 마련하는 ‘석탄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재 정부는 물가 안정과 서민 생활 보호를 위해 ‘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판매가격 지정에 관한 고시’에 근거해 석‧연탄의 최고판매가격을 관리하고 있다.전국 약 10만 가구 정도가 아직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데 연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장섭(더불어민주당/청주시 서원구)의원이 30일 온실가스 목표에 맞춰 석탄발전기가 생산하는 연간 발전량을 제한하는 방안을 포함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향후 전력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고 ‘2050탄소중립시대’ 구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
국내 최초 배관을 통해 수소 공급을 받는 ‘울산 투게더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30일 오후 울산시 남구 신화로 101에서 개최됐다.이번 준공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조치에 따른 방역수칙에 더해 참여인원 최소화, 마스크 착용 및 발열 확인 전용부스 설치 등 추가 방역 대책이 이뤄진 가운데 실시됐다.울산 투게더 충전소는 수소 생산공장에서 배관(1.3km)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인 당진화력 1~4호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LNG로 전환될 예정이다. 충남 당진의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확정, 공고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이와 같은 내용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당진화력 1·2호기는 2029년에, 3·4호기는 203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2일 인천시, 인천시남부교육청,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공사, ㈜한솔테크닉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등과 ‘해를 품은 에너지자립학교(이하 ’해를 품은 학교‘) 보급을 통한 인천 도서지역 장학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해를 품은 학교‘는 인천 도서지역 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보급하고, 태양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지난 11월 전경련, 경총, 중기중앙회와 함께 개최한 ‘전기사업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 중심으로 전력산업기반기금의 부담금을 인하하고, 재생에너지 지원 근거를 삭제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전력기금은 2001년 전력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설치됐다. 국민이 낸 전기요금의 3.7%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행법은 화석연료 기반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와 같은 법적 혜택 부여에너지 통계 왜곡과 재생에너지인증서(REC) 잠식 등 부작용 심각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국회의원(민주당 ‘2050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장)이 석탄가스화 복합발전(IGCC) 등 신에너지를 현행법에서 삭제하고, 연료전지-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은 재생
주택용 천연가스 도매요금이 발전용에 비해 최대 80% 이상 비싸게 공급된 것으로 나타나 서민들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준 주택용과 발전용 천연가스 도매요금은 GJ당 각각 1만2928원과 9358원으로 발전용 대비 주
이차전지, 바이오산업, 그린수소 등 신유망산업 육성 위한 지원 강화탄소중립 전환과정에서 소외되는 개인·기업‧지역이 없도록 공정전환 추진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 오전 7시 30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기본방향과 주요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에 있어 2050 탄소중립은 상당한 도전적
월성 원전 2022년 3월 포화 상태, 한빛 2029년 한울 2030년 고리 2031년 포화 예상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의 저장률이 96.2%로 포화 직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12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월성원전의 경우 저장용량은
엄중한 수사로 경제성 조작 및 폐쇄결정 가담 정부 인사 파면하고 처벌해야경주시와 경주시민들이 받은 막대한 피해 보상 및 공개사과 해야 김석기 국회의원(국민의힘·경주시)과 경주지역 시·도의원들이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월성1호기 조기폐쇄 조작·은폐는 국정농단 사건’이라며 검찰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 국민의힘)이 원자력국민연대와 함께 오는 6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월성1호기 감사로 드러난 탈원전 정책의 위법성’에 대한 명사 특강을 공동 개최한다.이날은 정범진 교수(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와 정용훈 교수(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가 각각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결과 밝혀진 사실들’, ‘월성1호기 조
원자력안전위원회 전문위원회 위원들이 한수원을 비롯한 원전사업자들로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등 이해충돌 문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경기 의왕‧과천)이 한수원과 원안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원안위 전문위원들 중 A위원은 ‘지진성 단층작용의 절대연령 측정방법 개발 연구’, B위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