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도네시아, 한국의 석면피해자, 석면추방운동가, 의학전문가 등 40여명이 3일 서울시내에 소재하는 주한 러시아 대사관(오전 10시),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오전 11시) 그리고 주한 중국 대사관(오후 12시)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1급 발암물질 석면채광을 중단하고 아시아로의 석면수출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사)녹색교육센터(이사장 박영신)가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실천적인 녹색시민을 양성하고자 ‘청소년 동아리 환경프로젝트 꿈꾸는 초록씨’ 참가 동아리를 8일(일)까지 모집한다.HSBC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서울, 경기권의 중·고등학교, 대안학교, 관련 단체에 소속된 중·고교 연령대의 청소년 동아리는 모두
국내외 환경단체들은 오늘 한목소리로 IPCC 총회 개최국인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매우 미흡”하며, 우리 정부가 보다 적극적이고 과감한 정책과 목표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이는 IPCC 총회에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가 발표되기까지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나온 평가다.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16일 롯데마트 서울 잠실 지점에서 ‘플라스틱 오염 공해와 폐기물 감소를 위한 비닐포장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 롯데마트와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 확대‘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롯데마트는 PB상품의 기획 개발 과정에서부터 환경과 재활용성을 고려한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매장 내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속
건국대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제1회 스타트업사이클링 콘테스트(Start-Upcycling Contest)’ 시상식을 11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개최했다.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제품을 다시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2019년 상반기 (가칭)카라 파주센터 건립 예정위기동물보호, 보호자 교육, 유기동물 입양 및 시민 힐링공간 기능한국 반려동물 보호의 표준을 제시할 국내 최초 선진국형 동물복지센터가 2019년 상반기 경기도 파주에 세워진다.(사)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임순례, 이하 카라)는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가칭)카라 파주센터 건립 계획을 알리는 선언식을 가졌다.
월성1호기 수명연장 허가무효 국민소송인단은 “2017년 2월 서울행정법원이 수명연장 허가를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폐쇄절차에 들어가지 않고 있다”며 월성1호기 폐쇄 결정 이행을 촉구했다. 소송대리인단 부단장 이영기 변호사는 “내용적, 절차적 하자를 이유로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이 위법하다는 판결을
초국적 석유 기업 쉘(Shell)의 주주총회가 열린 지난 5월 22일 세계 각지에서 ‘기후변화 범죄’에 대한 항의 행동이 이어졌다. 이번 행동은 국제 환경단체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이 지난 4월 쉘을 상대로 기후변화 소송을 예고한 뒤 따른 조치이다. 네덜란드 헤이그 쉘 주주총회장 앞에서 지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2018년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 대학교’로 목포대, 성결대, 중원대, 한양대, 인천대 등 5곳의 대학교를 선정했다.이들 대학교는 올해 4월 20일에 열린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목포대는 최우수상, 성결대와 중원대는 우수상, 한양대와 인천대는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환경부는 올해 그린캠퍼스 조성 우
제5기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45명은 19일부터 20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양일간 개최된 2018 UnivExpo Seoul에서 80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캠퍼스 캠페인을 전개했다.UnivExpo Seoul 행사는 2010년부터 올해 9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대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해 직무체험, 강연, 공연, 멘토링 연합동아리 소개 등 대
‘2030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재보완 앞서 정부·기업에 야심찬 기후변화대응 요구20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 및 광화문 일대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이 모여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평화 행진을 진행했다.그린피스 서울사무소, WWF(세계자연기금), 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유넵엔젤(UNEP ANGEL), 빅웨이브를 포함한 청년단체 및 미세먼지해결
환경보건시민센터는 16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라돈침대 강제리콜, 피해신고접수 및 역학조사 실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라돈침대 실물을 전시하고 라돈침대 사용자(마네킹)의 방사능 오염 퍼포먼스를 펼쳤다.기자회견장에
녹색소비자연대 대학생 에코볼런티어와 수돗물 시민평가단, 이화여자대학교 환경동아리 그리니즘이 이화여자대학교 축제 기간에 맞춰 16일 ‘생수 대신 수돗물과 텀블러!’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수 소비를 줄여 페트병 발생량을 줄이고, 텀블러에 수돗물을 담아서 마시자는 취지로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에
박근혜 정부 시절 민주성을 상실한 채 일방적인 공론화를 통해 수립됐던 고준위핵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정부의 재검토 절차가 시작됐다.지난 11일 정부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 재검토준비단’을 출범하고, 재공론화 진행을 위한 의제 및 방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에 따라 핵발전소 소재 지역대책위원회, 시민사회 단체 등도 고준위핵폐기물의 제대로
(사)자원순환사회연대(김재옥, 박준우 공동대표)는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 8회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순환도전] 워크숍’을 개최한다.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순환도전]’은 매년 1000명 이상의 전국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분리배출, 1회용품 줄이기, 폐전자제품 올바른 처리 등
환경운동연합 지방선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종호)가 6월 13일 전국지방선거를 맞이하여, 각 정당과 지방선거 출마자에게 제안하는 환경정책을 발표했다.정책제안은 6개 전국공통과제와 17개 광역자치단체의 141개 환경과제 그리고, 375개 세부과제 등을 담고 있다.이 정책 제안서는 제7회 전국공동지방선거의 후보자와 정당에 전달하고, 이들에게 적극 검토·반영할 것을
8개 환경 시민사회단체는 14일 환경부, 산업부 등 정부와 녹색성장위원회에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과 권고를 담은 공동의견서를 전달했다.공동의견서에 담긴 내용은 지난 10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시민사회에서 바라본 온실가스감축로드맵·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의 쟁점과 과제” 공개토론회에서 발표된 입장과 개진된 의견들
발전소 운영 20년간 서울지역 8000여명의 취약아동 등 지원 예정(사)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는 15일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의 군자차량검수사무동 옥상(5층)에서 ‘삼성전자 임직원이 후원하는 태양광 나눔발전소(495kW)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에너지평화 주관, 삼성전자(주)‧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서울특별시R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가 문숙과학지원재단(이사장 이우균)과 청년들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지난 8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후변화센터와 문숙과학지원재단은 미래의 에너지전환 사회를 대비하여 청년들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함양하고,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기후변화 시대에 걸 맞는 다 학제적인 교육을 통한 청년들의 인식 제고가 기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서울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와 함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탄천의 수질 보전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학교, 기업 등의 환실련 자원봉사자들이 하천변 쓰레기 수거, EM흙공을 이용한 하천정화,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한 외래식물 제거, 수변구역 나무 심기,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