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이 국민의 생태계서비스 인식 증진과 지역 공무원의 지역계획 활용을 위한 ‘생태계서비스 지역평가 교육자료’를 13일에 발간했다.이번 책자는 국립생태원이 2015년 11월에 발간한 ‘자연의 혜택, 생태계서비스’와 2016년 12월에 발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태계서비스 평가’에 이은 생태계서비스 3번째 발간물이다.‘생태계서비스’란 생태계가 인간에게
2013년부터 시작한 ‘지리산국립공원 심원마을 철거·정비 및 복원사업’이 10일에 완료됐다.심원마을은 지리산 한 가운데를 흐르는 달궁계곡 최상부(해발 750m)에 자리 잡은 동네로 1967년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당시 마을 주민 대부분이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토종꿀 양봉을 생업으로 삼았던 산골마을이다.1987년 지리산관광도로가 개통되면서 취락 중심의 마을에서
국립생물자원관이 한국-라오스 생물자원 공동연구 7주년을 맞아 라오스 생물표본 3301점을 라오스 산림청에 기증하고, 이를 보관할 생물표본실 설립 기념식을 9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스국립대에서 개최했다.이번에 기증된 표본은 국립생물자원관이 2010년부터 라오스 포카오카이 및 포사보스 보호지역을 대상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해 발굴한 식물, 균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한솔오크밸리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복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중대형 포유류 복원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안병옥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러시아, 폴란드 등 국내외 전문가, 관련기관,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심포지엄은 6일 복원 전문가 회의를 시작으로 7일과 8일에는 반달가
국립생물자원관이 체계적인 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생물다양성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의 지역 순회 설명회를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개최한다.‘생물다양성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은 대학원 교육‧연구의 자율성 및 책무성을 강화하여 창의적 연구 성과 도출이 가능한 ‘생물다양성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지원 사업은 생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내륙습지 2499곳의 공간정보, 생물종 현황 등의 상세정보를 담은 ‘국가습지인벤토리’를 31일부터 공개한다.‘국가습지인벤토리’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2000년부터 전국 내륙습지 조사로 발굴한 2499곳 습지의 지번 및 좌표 등 공간지리정보, 습지 유형, 면적, 생물종, 경관사진 등 상세한 현황정보가 담겨 있다.국립환경과학원 국립습
국립생태원이 올해 개관 4주년을 기념해 27일부터 29일까지 특별 무료 개관을 실시한다.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2013년 10월에 창립했다.국립생태원은 무료 개관 기간 동안 ‘가을생태체험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올해 4주년을 맞는 국립생태원의 기념행사로, 생태가치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참여형 특별행사로 구성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한 한려해상국립공원 만지도 명품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만지도 명품마을은 경남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어촌마을로 전국 14번째 명품마을이자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3번째 명품마을로 2015년에 선정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5년부터 3년 간 약
국립생태원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생태계 현황을 세밀화로 그린 ‘독도의 생태계’ 자료집을 발간하고 이를 교육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이번 ‘독도의 생태계’ 자료집은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독도 생물종, 지형 등을 그림으로 작성한 것이 특징이다.자료집은 국립생태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제2차 특정도서보전기본계획(환경부, 2015~2024)’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을 가을철 ’국립공원 주간’으로 정하고 문화공연, 사진전시회, 국립공원장터, 생태관광, 체험부스 등 5개 분야에 걸쳐 128개의 탐방문화행사를 제공한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행주간’ 기간에 맞춰 ‘국립공원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봄 ‘국립공원 주간
지난 4년간 생태계위해성평가 및 정밀검역 없이 라쿤 268마리 수입2012년 유럽에서 광견병 전파, 국내선 동물원법 관리대상서 제외 동물카페 관리 전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이형주 대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야생동물을 전시 및 페팅하는 동물카페가 35개
국립생태원이 가을의 정취와 함께 이색적인 촬영 장소를 만날 수 있는 ‘함께 걸어요, 가을 길’ 행사를 11월 30일까지 국립생태원 야외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을철 국립생태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야외 전시 공간 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국립생태원은 야외 전시 공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을 생각하는 관광문화 확산을 위해 월악산국립공원 등 6곳을 대상으로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를 인증했다.이번 인증을 받은 곳은 월악산국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태안해안국립공원, 강릉 경포·가시연 습지, 양구 두타연·펀치볼 등 6개 지역의 총 12개 관광프로그램이다.특히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 성공모델 4개 지역 중
국립생태원이 제주도 생태와 문화를 일러스트로 한 눈에 표현한 접이식 그림책 ‘접어도! 펼쳐도! 제주도!’를 10월 13일에 출간한다.‘접어도! 펼쳐도! 제주도!’ 접이식 그림책은 제주인의 삶과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제주도의 생태를 6폭의 양면 병풍과 같은 형태(가로 1400mm, 세로 234mm)로 제작했다.제주도 한라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그림책은 실제
국립생물자원관이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주요 철새의 현황과 이동경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철새정보시스템(species.nibr.go.kr/bird)’을 10월 10일부터 공개한다.‘철새정보시스템’은 국립생물자원관이 1999년부터 2017년까지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를 통해 확보한 철새의 도래 현황 자료 약 200만 건과 2017년까지 위치추적기를 통해 확인
국립생태원이 금강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금강 수생태 특별전’을 29일부터 내년 4월 1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내에서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국립생태원과 지리적으로 근접한 금강의 수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별전은 관람객이
국립환경과학원이 겨울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전국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예찰을 강화한다.이번 AI 예찰 강화는 겨울철새 등 야생조류를 통해 국내로 유입될 우려가 높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조기감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겨울철새 초기 기착지인 김포와 AI 바이러스가 검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나라 생물 101종 가운데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생물은 무엇일까?국립생물자원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생물 101’ 투표를 진행한다.투표는 9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생물 101’ 누리집(www.bio101.kr)에서 진행되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 팝업창을 통해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야생동물의 교통사고 예방사업이 정작 실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김성태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 강서을)은 “유도울타리 설치, 생태통로 조성 등으로 연평균 1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고속도로 야생동물 교통사고는 여전히 km당 0.63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밝혔다.김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동화 속에 등장하는 생물들을 전시한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 특별전을 19일부터 8개월 동안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2층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마련한 이번 특별전은 우화, 전래동화, 생태동화에 나오는 한 장면을 실제 생물 박제를 활용하여 연출한 것으로 동화에서 방금 나온 듯 동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