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코리아 창립일 기념 나무심기·하천 해양 정화 활동 진행

환경운동연합은 13일 알보젠코리아 임직원 600여 명과 함께 전국 10개 지역에서 생태 교육 및 정화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알보젠코리아 창립일을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으로 기념하기 위해 준비됐다. 알보젠코리아 전국 지점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하고, 해당 지역 환경운동연합의 행사 프로그램 기획으로 이뤄진다.

생태정화 활동은 ▷노을공원시민모임 100개 숲 만들기(서울) ▷황구지천 및 원천리천(수원) ▷ 가좌천(인천) ▷금강-연미산방면(대전) ▷달성습지(대구) ▷낙동강 하구(부산) ▷봉암갯벌 생태학습장(창원) ▷광주천(광주) ▷완산칠봉 생태습지원(전주) ▷단구근린공원(원주) 총 10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생태정화활동 뿐 아니라 환경운동연합 활동가와 생태 해설사의 생태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해당 지역의 현황 및 생태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인식을 넓히는 기회가 된다.

알보젠코리아 김성욱 상무는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김보영 팀장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내가 생활하는 주위의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참여자들의 지속적 관심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아동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의 생태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각 지역 환경운동연합으로 하면 된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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