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주제의 에세이 및 포스터 심사로 선발된 전국 초등학생 30명 참여

환경재단이 지난 21일 한택식물원에서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오렌지 플랜트 현장 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렌지 플랜트스쿨 현장 체험’은 환경재단과 ING생명이 함께하는 ‘기쁨으로 키우는 맑은 공기 오렌지 플랜트’ 사업의 일환이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전국 초등학생 중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을 실시했으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생물다양성 탐방’, ‘자연물 창작 체험’ 등의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오렌지 플랜트 스쿨 현장 체험에 참여한 초등학생 30명의 단체 사진
▲ 오렌지 플랜트 스쿨 현장 체험에 참여한 초등학생 30명의 단체 사진
▲ 한택식물원에서 자연 탐방하는 오렌지 플랜트 스쿨 참가자들
▲ 한택식물원에서 자연 탐방하는 오렌지 플랜트 스쿨 참가자들
▲ 오렌지 플랜트 스쿨 현장 체험을 통해 반려식물을 입양하는 참가자들
▲ 오렌지 플랜트 스쿨 현장 체험을 통해 반려식물을 입양하는 참가자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환경재단은 설립 이후부터 꾸준히 어린이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아이들이 환경감수성을 갖고 성장한다면 우리의 10년, 20년 뒤는 분명 달라져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현장 경험은 더없이 중요하다. 이번 오렌지 플랜트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렌지 플랜트 현장 체험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60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제출한 포스터 및 에세이 심사로 선발됐다. 각 30명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2차 현장 체험은 다음달 18일에 진행된다.

<조혜영 기자>

저작권자 © 참좋은환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