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 습관교육 알린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12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빌려쓰는 지구스쿨 3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 시기에 일상생활 속에서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세안, 양치, 설거지, 세탁, 진로 교육 등을 교과목으로 설계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정규 수업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 LG생활건강이 ‘빌려쓰는 지구스쿨 3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이 ‘빌려쓰는 지구스쿨 3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2월 전국 대학(교) 휴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빌려쓰는 지구스쿨 3기 기자단’을 모집해 에디터, 영상, 디자인 3개 분야에서 총 12명을 선발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이달부터 약 4개월간 ‘빌려쓰는 지구스쿨’ 수업을 진행하는 중학교 현장을 탐방하며 청소년들의 미래 꿈을 키워주는 생생한 교육 현장과 친환경 습관 교육을 창의적인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블로그, SNS를 통해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빌려쓰는 지구스쿨 대학생 기자단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새로운 경험은 물론 전문 강사진의 환경 교육과 LG생활건강 임직원의 멘토링까지 대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향후 대학생 기자단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활동 수료증을 제공하고 최우수활동 팀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조혜영 기자>

저작권자 © 참좋은환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