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국 240여개 환경기업, 환경현안 해결 위한 혁신적 환경기술 선봬

▲ ‘엔벡스2018’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 ‘엔벡스2018’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ENVEX)2018)’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와 개최하는 엔벡스2018에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19개국 24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6월 1일까지 10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4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엔벡스2018’ 전시장 전경
▲ ‘엔벡스2018’ 전시장 전경
▲ 안병옥 환경부차관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안병옥 환경부차관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197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엔벡스2018은 국내 환경산업기술전시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엔벡스2018은 환경산업기술 및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총 1000여 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미세먼지 측정 및 관리, 저감 기술도 전시되고 있다.

▲ 한국환경공단 홍보부스
▲ 한국환경공단 홍보부스
▲ SL공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 위생매립, 자원화 등 주요업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하고 공사의 과거‧현재‧미래 및 성과에 대한 소개로 폐기물 전문기관이자 환경명소로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축했다.특히 환경관련 중소기업과 동반 부스 설치 및 운영으로 국내 환경산업체의 해외진출을 도모하는데 앞장섰다.아울러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이벤트 존을 마련, 퀴즈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SL공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전파 등 관람객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기획했다.
▲ SL공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 위생매립, 자원화 등 주요업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하고 공사의 과거‧현재‧미래 및 성과에 대한 소개로 폐기물 전문기관이자 환경명소로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축했다.특히 환경관련 중소기업과 동반 부스 설치 및 운영으로 국내 환경산업체의 해외진출을 도모하는데 앞장섰다.아울러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이벤트 존을 마련, 퀴즈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SL공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전파 등 관람객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기획했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홍보부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홍보부스

특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공기질을 측정(모니터링)하며 정화기계 자동제어까지 가능한 시스템과 빅데이터와 연계하여 미세먼지 예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등이 돋보이고 있다.

아울러, 함께 열리는 ‘2018년도 환경연구개발(R&D) 성과전시회’에서는 ‘환경연구개발과 함께하는 국민공감 혁신성장’ 이란 주제로 국민들이 공감하는 환경 쟁점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21개 기관·기업의 혁신적인 환경기술개발 성과물이 전시되고 있다.

▲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홍보부스
▲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홍보부스
▲ 재활용(자원순환)부스 내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과 수원대학교 홍보부스
▲ 재활용(자원순환)부스 내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과 수원대학교 홍보부스

엔벡스2018과 연계하여 국내 중소 환경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포럼‧교류회와 내수시장 개척지원을 위한 발전사 구매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이 중 ‘2018 아시아 환경포럼’에서는 아시아 지역 환경분야 정부·공공기관 발주처를 초청해 프로젝트 설명회 및 국내 기업과의 1대1 상담회를 진행한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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