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드컵 경기장 하늘공원 근처에 300그루 나무 심어

글로벌 사무·산업안전용품 유통기업인 리레코 코리아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좀 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가족들도 초청하여 진행됐다.

▲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숲 가꾸기 행사를 연 리레코 코리아 <사진=리레코 코리아>
▲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숲 가꾸기 행사를 연 리레코 코리아 <사진=리레코 코리아>

리레코 그룹은 매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적인 친환경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지사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코위크 이벤트’을 진행하여 직원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동일한 서울 월드컵 경기장 하늘공원 근처 식목 구역에 약 3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한 직원들은 지난해 심은 나무들이 불과 1년 사이 부쩍 자란 모습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으며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리레코 코리아는 최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재인증 받아 환경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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