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미해결 페트병 쓰레기 대란 해결 등 역동적 의정활동 인정받아

송옥주 의원, “충실한 입법 활동 통해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것”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비례대표)이 ‘2018년 대한민국신지식인 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는 지난 28일 ‘제2회 대한민국신지식인 환경캠페인’을 공모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대상, 금상 등 4명의 수상자와 특별상으로 1개 업체를 발표했다.

이중 ‘대한민국 환경정책 변화(의정·입법부문)’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공로로 송옥주 국회의원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송옥주 의원이 2018년 대한민국신지식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 송옥주 의원이 2018년 대한민국신지식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지식인 선정단(34인)의 심사결과에 따르면, 송옥주 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 및 환경 관련법 개정을 통해 15년간 미해결 상태였던 국가 페트병 쓰레기 대란 해결책을 마련했고, 소각장 반입 토사선별을 통한 매립장 추가사용 방안을 제시했다.

온 국민이 걱정하던 라돈침대에 대한 합리적 처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올해 국가 주요 환경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 및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대국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송옥주 의원은 최근 국민 폐 건강과 직결되는 라돈 문제와 관련해서, ‘라돈안전관리 4법’을 마련했다.

또한 국민 생활안전을 위해 라돈 등 방사능물질이 포함된 생활제품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하고 그 기준도 강화토록 하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등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아울러 ‘건축법’ 및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사용승인 및 녹색건축물 인증 항목을 추가하도록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국민들이 라돈 등의 생활방사능으로부터 안전이 확보된 건축물에 살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송 의원은 “‘대한민국신지식인 환경대상’ 수상을 계기로 국민들의 생활환경안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의무감과 더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실한 입법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 의원은 제20대 국회 개원 이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원내부대표로도 활동해왔다.

한편, 송 의원은 국회사무처가 선정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 ‘2017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및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선정, ‘2017년 베스트 환경의정상’ 수상, ‘2017년 NGO 봉사대상’ 수상, ‘2018년 환경운동연합 우수 환경의원 에너지기후 분야 최우수의원’ 선정, ‘2018년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정책 발전 모범 국회의원’ 등에 선정된 바 있다.

<국회=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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