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컵 대신 텀블러와 머그컵으로 동참

레일을 따라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는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오른쪽 5번째)와 임직원들이 플라스틱 컵 대신 개인 컵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오른쪽 5번째)와 임직원들이 플라스틱 컵 대신 개인 컵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류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2018년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코레일유통 박종빈 대표이사로부터 지명을 받은 김순철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것을 다짐하고, 캠페인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참여인증 사진을 28일 SNS에 게시했다.

김순철 대표이사는 “전 세계가 함께하는 환경운동에 직원 여러분과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부터’ 그리고 ‘우리 함께’하는 이 순간이 플라스틱 생산의 5초, 사용의 5분, 분해의 500년을 단축하는 한 걸음이라 믿고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철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코레일로지스 박기홍 대표이사와 코레일테크 반극동 대표이사를 지명해 릴레이를 이었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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