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는 지난 8일 금요일 녹색소비자연대 가이아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그리닛(Green-Eat) 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녹색식품연구소 대학생 서포터즈 그리닛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고자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으로 녹색식품연구소와 함께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식품문화를 창출하고, 투명하고 건강한 식품업계를 주도하기 위해 앞장서는 대학생 서포터즈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의 활동에 대한 교육과 함께 그리닛에 대한 소개, 임원진 구성, 2019년도 그리닛 활동계획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그리닛 8기 총 40명은 2019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10개월간 월례회와 다양한 캠페인, 녹색소비자인증, 행사 취재, 모니터링활동,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서아론 부장은 발대식에서 녹색소비자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그리닛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녹색소비자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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