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시민 휴식공간 자발적 환경정화 노력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 승기사업소는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클린 인천!’ 승기천 환경지킴이 활동을 추진했다.

▲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승기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승기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이 활동은 공단이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사회적 책임경영 활동의 일환으로서 공단 직원, 대건고, 인천생활과학고, 뷰티예술고 학생 등 약 88여 명의 공단직원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

동막교부터 남동대교까지 약 3km 길이의 승기천 주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산책로 정비를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환경정화활동을 주관한 박종태 소장은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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