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전략목표로 친환경 기반, 연구, 역량 설정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이 친환경 경영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공기업 구축을 위하여 ‘2019 친환경 경영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인천환경공단은 ▷친환경 기반 ▷친환경 연구 ▷친환경 역량이란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환경 신수종사업 진출 ▷현장중심 기술개발 강화 ▷온실가스 관리 전문화 등 11개의 전략과제도 선정했다.

또한 소각폐열 전력생산 및 지역난방 열공급, 방류수 재활용을 통한 물순환 구축, 실험‧분석업무에 대한 역량 및 지원 강화 등 총 26건의 주요과제도 추진 중이다.

▲ 태양광시설이 설치된 청라사업소
▲ 태양광시설이 설치된 청라사업소

지난해에는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9.2% 감축달성, 전력사용 감축참여로 이행률 111% 달성, 산‧학‧연 업무협약 3건 체결, 성과공유제 도입‧운영, 학술지 1건 논문게재, 학술발표회 2건 논문발표, 지식재산권 1건 등록, 영종지소‧송산지소의 조명등 112개를 고효율 LED로 개선하며, 친 환경 경영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이주호 이사장은 “공단은 하수, 분뇨, 생활폐기물 등 환경 기초시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투명한 윤리경영의 충실한 이행과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번 친환경 중장기 경영계획에 맞춰 연도별 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가능한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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