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 체험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생물을 만들고 색칠해 보는 ‘동⸳식물 마그넷과 나무 동화책 만들기’를,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은 ‘멸종위기 동물 전사컵 만들기’를 통해 동식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5일 국립생물자원관(인천)에서 진행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환경가족 모두 모여라’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유아 및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현장 선착순 접수를 받아 무료로 진행한다.

환경보전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만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는 가족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은 환경교육포털사이트(www.keep.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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