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방안 논의

▲ 신동근 의원
▲ 신동근 의원

31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 서구을)의원이 (사)대한영양사협회 및 인천광역시영양사회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영양사들의 업무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정책간담회에는 신 의원을 비롯해 (사)대한영양사협회 이영은 회장과 인천광역시영양사회 이경미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협회 및 영양사회는 ▷학교 영양교사의 법정정원확보로 학생의 건강권 보장 ▷학교 현장에 적합한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인천광역시 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존치를 통해 지역사회 영유아 건강증진 도모 ▷보건소 및 통합돌봄사업 내 영양서비스 강화로 취약계층의 예방적 복지 실현 등의 정책건의를 했다.

신 의원은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의 건강권 확립과 학교 식생활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서라도 영양교사 법정정원 확보 문제는 꼭 지켜져야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정책간담회에서 제안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사)대한영양사협회 이영은 회장은 “신동근 의원님께서는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과 영양사 및 조리사들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꾸준히 일선 현장에서 애쓰시는 영양사 여러분들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화답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들려달라고 당부했다.

<국회=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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