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파괴,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환경보전·개선에 주력할 터”

제21대 국회환경포럼 회장에 이용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을)이 취임했다.

이용선 의원은 직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지냈으며, 지난 4월 서울 양천을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 이용선 의원(국회환경포럼 회장)
▲ 이용선 의원(국회환경포럼 회장)

이용선 의원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우리나라의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참여해오다가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으며, 이후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창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사회민주화와 통일운동에 헌신해왔다.

이후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를 맡아 제도정치권에 입문하였으며, 지난 4월 총선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이용선 의원은 “환경파괴는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가운데 하나이며, 작금 세계적인 펜데믹(pandemic)으로 인류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교란과 관련이 있다는 많은 전문가들의 지적에 주목하여, 환경보전과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6년간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괄목할만한 업적을 쌓아온 국회환경포럼의 회장을 맡은 이용선 국회의원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이 사실이다.

< 이용선 국회환경포럼 회장 약력 >

▲서울대 토목공학과 졸업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기획실장 ▲우리민족서로돕기 공동대표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혁신과 통합 공동대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21대 국회의원(현) ▲국회환경포럼 회장(현)

<국회=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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