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및 자원순환 정책업 중점협력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22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자원순환분야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환경공단 김은숙 자원순환본부장과 김덕진 제주지사장, 제주특별자치도청 박근수 환경보전국장 등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 한국환경공단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분야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왼쪽),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 한국환경공단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분야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왼쪽),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이번 협약식은 국가 자원순환 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폐자원순환 이용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과 지방정부간의 공동대응과 중점협력의 토대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세부적으로는 정책·기술지원 등 ▷자원순환분야 사전 업무체계구축 ▷순환자원정보센터 시스템 이용 활성화 ▷창업·기술지도사업 지원 등 자원순환분야 정책업무 지원 및 협력 등이다.

이렇게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폐자원 전자거래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통한 폐자원 순환이용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순환분야 시범사업 및 협업을 통한 성과가 타 시·도에까지 널리 전파되길 희망하며, 더 나아가 연계사업을 통해 그린뉴딜사업 추진의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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