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연제구)은 13일, 연제구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들을 비롯하여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와 함께 연제구민을 위한 온천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 방역 봉사활동과 태풍 수해복구 등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는 연제구 당원협의회가 이번에는 ‘온천천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온천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것이다.

   
   
▲ 국민의힘 이주환 국회의원(부산 연제구)은 13일, 연제구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들을 비롯하여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와 함께 연제구민을 위한 온천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에서 진행하는 ‘2020년도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활동’과 연계,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주환 의원은 “연제구 주민들에게는 보물과도 같은 온천천을 살리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했는데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지역을 대표해 고마움을 대신 전한다”며 “온천천 살리기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연제구 주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병호 회장은 “1만8000여 전기공사기업인이 하나 되어 전국 21개 시‧도회가 각 지역에서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국민의힘 연제구 당원협의회와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하나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연제구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주환 의원을 비롯해 최홍찬 연제구의회 의장, 권종헌 행복도시위원장 등 국민의힘 연제구 당원협의회 소속 당원 15명과 문병호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 회장, 추한권 부회장, 김경철 이사 등 전기공사 기업인 20여명이 참여했다.

<국회=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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