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는 24일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초등학생 발달 돌봄 사회서비스’ 후원금 약 2000만 원을 전달했다(오른쪽 공사 안상준 경영본부장, 왼쪽 협동조합 김용구 센터장).
▲ 공사는 24일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초등학생 발달 돌봄 사회서비스’ 후원금 약 2000만 원을 전달했다(오른쪽 공사 안상준 경영본부장, 왼쪽 협동조합 김용구 센터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한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공사는 24일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초등학생 발달 돌봄 사회서비스’ 후원금 약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돌봄 서비스는 1월부터 2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돌봄 교실 운영, 방문 돌봄 지원 등의 형태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의무 착용, 방역소독, 발열체크 등을 철저히 할 계획이며, 돌봄 교실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대상은 단봉초, 백석초 등 수도권매립지 주변 10개 초등학교 학생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 등을 통해 수요를 파악 후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 안상준 경영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발달 돌봄 서비스 진행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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