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숙, 홍석준, 강선우, 태영호 의원에게 국회의장 공로패 수여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가 설립 14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기념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지침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통해 실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4년간의 발전을 발판으로 조사처가 입법조사지원기구로서의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조사처 구성원들에게 국민에게 ”효용성 있는 입법·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최고의 의정지원 종합정책분석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국회 위상 강화와 조사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국회의장 명의의 공로패를 수여했다.

국회의장 공로패를 수상한 의원은 제21대 국회 개원이후 국회입법조사처의 조사·분석 및 회답을 적극 활용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국회의 위상강화와 국회입법조사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국회의장 공로패 수상자로는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초선),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 갑, 초선),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 갑, 초선), 태영호 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 갑, 초선)이 선정됐다.

<국회=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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