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도모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가 30일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장관 전해철)로부터 시작됐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과 어린이보호 최우선 문화정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촉구됐다.

▲ 한국상하수도협회 선계현 상근부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 한국상하수도협회 선계현 상근부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문화정착을 위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회 선계현 상근부회장은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으로부터 릴레이를 이어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선계현 상근부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환경보전협회 남광우 상근부회장을 지명했다.

<조혜영 기자>

저작권자 © 참좋은환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