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서 녹색제품 등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 최대 2만 점 추가 적립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이 BC카드(대표 최원석), 이마트(대표 강희석)와 함께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한 그린카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중 전국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그린카드로 환경표지 등 녹색제품과 친환경 농산물 2000여 종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가 10배로 적립된다.

 
 

기본적립 포인트는 즉시 적립되며, 추가적립 포인트 90%는 다음 달에 일괄 적립된다. 단, 추가적립은 1인당 최대 1만 점까지 된다.

또한 행사 매장에서 BC그린카드로 누적 2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에코머니 포인트 1만 점이 추가로 제공된다(NH채움, 롯데, KB국민 그린카드 제외).

이와 함께, 일상 속 탈플라스틱 실현과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에코 리필 스테이션에서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0%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제공된다(설치매장 : 이마트 6곳(성수, 영등포, 왕십리, 은평, 죽전, 청계천), 트레이더스 3곳(송림, 수원, 안성)).

그린카드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thethegreencard)에서는 장바구니 구매 인증사진 이벤트가 열린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탄소·친환경 소비문화가 확대되고 녹색소비 실천이 일상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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