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유역 홍수피해 환경분쟁조정 현황 파악 및 의견 청취

지리산 국립공원 성삼재‧정령치 생태도로 복원 논의

▲ 강은미 의원
▲ 강은미 의원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이 오는 10월부터 시작될 국정감사를 앞두고 10일 섬진강 유역 홍수피해 지역인 곡성을 방문해 피해 주민과 간담회를 가진다.

또한 지리산 국립공원 성삼재‧정령치 도로와 국립공원 내 대피소를 방문해 도로 전환 및 에너지 전환도 논의한다.

현장에는 섬진강 유역 홍수피해 대책위원 및 분쟁조정 청구인대표들이 참석해 피해 해결 및 섬진강댐 유역 관리대책 마련 요구 등 각종 의견을 건의하고 섬진강댐 사용권 조정에 대한 주민-전문가 간담회도 열어 다양한 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지리산 국립공원 내 성삼재‧정령치 도로를 방문해 생태도로로 복원하는 대안을 논의하고 노고단 대피소를 방문해 대피소 내 에너지 전환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국회=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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