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 및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등 6개 기관이 1일 오후 3시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선 걸음기부 전문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설치해 그룹회원(그룹명 드림파크)으로 가입하고, 적립한 걸음을 ‘더운 지구 시원한 한걸음’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공사 등은 목표 걸음 1억보가 모이면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기부금을 인천에 위치한 비영리 환경단체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참여자 중 상위 100인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창현 사장은 “걷기를 통해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저탄소 생활실천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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