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가 최근 ‘환경부 산하기관 사회적경제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상(환경부장관상) 상금 500만 원을 전액 기부한다.

공사는 해당 상금을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의 2022년도 사업비에 기부해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지원, 취약계층 돌봄 지원 등 인천지역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이규성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다양한 지역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SEIF는 2018년 1기부터 2021년 4기까지 취약계층 대상 기부, 무상교육 지원,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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